옹진군에서 만나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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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소중한 천연기념물이

옹진군 곳곳에서 발견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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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옹진군의 천연기념물을 만나며,

어떤 마음으로 함께 보호해갈지

마음에 함께 새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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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 노랑부리백로와 괭이갈매기 번식지는

옹진군 장봉리에서 서쪽 해안으로

약 20.5km 떨어진 거리에 있는

작은 바위섬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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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부리백로는 섬의 경사진 면에서

정상까지의 범위에서

집중적으로 번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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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지는 주로 마른 비쑥으로

엮어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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괭이갈매기는 섬의 비탈진 곳과

절벽 바위 또는 노랑부리백로의 둥지 근처에서

서식하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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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신도 노랑부리백로 및

괭이갈매기 번식지는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출입이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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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괭이갈매기와 노랑부리백로가

번식하고 자라는 곳인 만큼

자연을 아끼고 소중히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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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에는 괭이갈매기, 노랑부리백로 외에도

황조롱이, 새호리기, 붉은배새매 등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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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에게는 잠시 쉬고 가거나

번식하기에 알맞은 자연을

보존하고 있는 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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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에서 다양한 동식물도 만나고

자연을 소중히 하는 마음을

간직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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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동백꽃 자생지의 최북단이

어딘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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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대청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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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 북한지란 사람의 개입 없이

스스로 성장한 식물군락이 살 수 있는

위치의 북쪽 한계선을 의미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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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따뜻한 해안이나 섬에서 자라는

난대성 식물인 동백나무가

자랄 수 있는 지역의

가장 북쪽이라는 의미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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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에 그 가치가 인정되어

천연기념물 제66호로 지정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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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녹음 사이로 보이는 빨간 꽃이

아름다운 대청도에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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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의 지형과 지질의 특색이

돋보이는 백령도 콩돌해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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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모래해변이 아닌

둥근 자갈들로 구성된 해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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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자갈들은 백령도의 규암이

파쇄되고, 해안의 파식작용에 의해

마모가 거듭되어 둥근 자갈의

모양을 띄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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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파쇄되어 만들어진 만큼

알록달록 다양한 색깔의 자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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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가 올 때마다 나는

자갈의 잘그락 잘그락 소리는

마치 자연이 해주는 ASMR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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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자갈 해안이 있는

콩돌해안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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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북단 서해 5도서인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중

가장 먼저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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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소청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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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46억 년 전에 생성된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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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 10억 년 뒤 지구상의

최초 생명인 남조류 균이 발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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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쯤 소청도가 마침내

바다 위로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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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소청도는 스트로마톨라이트라는

화석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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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생명체 탄생의 기원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한 학술적, 교육적으로도

가치를 인정받아 천연기념물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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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마톨라이트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분바위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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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청도의 명소 중 하나인 분바위는

보름달이 뜨는 날이면

마치 분칠한 것 같은 하얀 바위가

보여 배들의 방향잡이 역할이

되어 주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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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분바위도 사실

산호와 조개껍데기가

압력을 받고 퇴적되면서

만들어진 결정질 석회암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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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바위와 스트로마톨라이트와

바다의 조화가 아름다운

소청도에서 지구 생명 탄생의

흔적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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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답고 소중한 자연유산을

함께 보호하고 지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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