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파리 현지도 주목한 제주4·3 기록물 특별전
안녕하세요. 제주도청입니다.
지난 11일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23년 11월 제출한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Revealing Truth : Jeju 4·3 Archives)’의
📜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는데요.
제주특별자치도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주4·3 국제 특별전: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자세한 내용을 함께 확인해볼까요?
제주4·3 국제 특별전:
진실과 화해에 관한 기록
📍 장소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한국관
📅 일정
4월 9일(수) ~ 15일(화)
🎯 목적
제주4·3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및 세계적 알림
🎤 4월 11일(금) 개막식 주요 순간
등재 확정과 동시에 개막식 개최, 축하와 기념의 장이 열림
👥 참석자
주프랑스한국대사관과 주프랑스한국문화원,
파리한글학교 관계자 및 교민사회, 현지 외국인 등
🎼 공연
오페라 ‘순이삼촌’에서 예술총감독과 주역을 맡았던
소프라노 강혜명씨의 아리아 공연
📄 전시내용
2023년 11월 유네스코에 제출된 1만 4,673건의 기록물 중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핵심 사료들
생존자 증언자료, 군법회의 관련 기록, 정부 공식 문서 등
4·3의 실상을 증언하는 주요 기록물의 복제본
💬 현지 관람객 및 작가 반응
13일 기준 방문객 : 400여 명
🇫🇷 프랑스 관람객
"한국 현대사의 잘 알려지지 않은 비극을 알게 됐고,
피해에 대한 보복없이 화해와 상생의 정신으로
4·3을 해결해나가는 제주도민의 노력이 인상깊다"
🇰🇷 한인회 관계자
"이번 전시를 계기로 우리 가족이 4·3유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런 특별한 시기에 알게 된 사실이라 더욱 의미가 깊고
4·3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가 모두에게 중요한 경종이 되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 ‘순이삼촌’의 현기영 작가
“제주4·3의 기억과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의미는
인류가 제주4·3을 통해 전쟁과 국가 폭력의 잔혹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
문의
4·3지원과
064-710-8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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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 도정소식 > 입법·고시·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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