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호반 드라이브, 늦가을 드라이브코스로 좋은 청평호반로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가평제1경 청평호반 드라이브코스가 궁금하신분
♧ 호반로 주요 뷰포인트가 궁금하신분
가평8경중 제1경에 해당되며 수도권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로 손꼽히는 청평호반 드라이브안내
사진.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
온 강산을 물들이며 여행자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가을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드는 듯 보입니다. 한창 단풍이 펼쳐져야할 청평호반 드라이브길은 현재 나뭇가지에 매달려있는 낙엽이 30~40%밖에 남지 않아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어 금일 포스팅 주제로 준비해보았습니다. 청평호반길은 수도권내에서 가장 드라이브하기 좋은 장소로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곳으로 가을이 되면 호수와 단풍이 어우러지는 풍경이 아름답기에 그 어느때보다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은 분위기가 펼쳐지는데요. 얼마남지 않은 가을여행 기간에 있어 여러분들의 가평여행에 참고가 되길 바라며 글을 시작합니다.
가평 제1경 청평호반 드라이브코스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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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시작점 |
주요뷰포인트(갓길주차가능) |
코스연계 주요관광지 |
드라이브를 목적으로 청평호반에 방문하신다면청평댐입구(청평면)에서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진행방향 오른쪽으로 곧바로 청평호가 보이며, 갓길진입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
드라이브를 진행하다보면 누구나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갓길이 자연스레 나타납니다(청평댐입구(옛 벽오동식당앞)갓길, 가평8경 안내판이 있는곳, 라쿠나카페앞이 가장 안전합니다.) |
노랑다리미술관, 쁘띠프랑스, 이탈리아마을(피노키오와 다빈치)를 경유하며 주요노선에서 5km내에 아쿠아가든, 베고니아새정원, 가평크루즈등을 연계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
※ 해당 도로는 과속 및 사고예방을 위해 방지턱이 많이 설치되어 있으며, 특히 급커브 구간이 많아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드라이브시 전방주시를 소홀히 하지 마시길 바라며, 여유롭게 청평호반을 바라보고 싶으신 분들께서는 내용에서 안내해드리는 갓길 또는 해당 도로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식당 또는 카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밖에 궁금한 점은 댓글로 문의바랍니다(신속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
청평호반 드라이브는 청평댐에서 출발해
가평대교로 향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청평댐-가평대교-설악시내-신청평대교 순서로 진행하면 좋습니다.
청평호반 드라이브는 고성리 방향 청평댐 입구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요, 이곳에서 출발하는 것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일단 청평호반을 보다 가깝게 구경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도로 중간중간에 위치한 갓길과 쉼터가 모두 해당 진행방향에 집약되어 있어 운전중 유턴없이 곧바로 진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최근 급강하된 날씨로 인해 가을을 무르익게 만들었던 단풍들은 모두 바닥에 흩뿌려졌지만, 바닥을 뒤덮은 낙엽과 가드레일과 앙상한 가로수 너머로 보이는 호수의 풍경만으로도 드라이브길 특유의 운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는데요. 때마침 하늘에 드리워진 구름까지 걷혀지면서 막바지 가을여행을 즐기기에 딱 좋은 풍경이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중간중간에 위치한 갓길쉼터에서 잠시 쉼을 가지며
청평호반의 아름다움을 직접 구경해보시길 바랍니다.
차에서 바라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는 청평호반의 풍경
청평댐에서 가평대교방향으로 이동하는 도로에는 10개 이상의 넓은 갓길(공터)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날씨가 포근해지거나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갓길에 주차를 하신 뒤 잠시 차에서 내려 청평호반의 풍경을 두눈으로 직접 구경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차에서 바라보는 풍경과 바깥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바람에 일렁이며 반짝이는 금빛을 선사하는 북한강과 더불어 맞은편으로 높이 솟아있는 이름모를 산들이 입체적으로 다가오는 풍경은 여러분들의 여행을 더욱 선명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보입니다(개인적으로 청평호반을 소개하는 가평8경 안내판이 설치된 아래의 사진속 장소가 쉼터도 말끔하고 갓길도 넓고 무엇보다 청평댐과 북한강의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가평대교를 건너 설악시내를 경유한 뒤 신청평대교로
향하면 청평호반의 풍경을 한번 더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해당 루트는 청평호반을 한바퀴 도는 순환코스입니다.
가평대교에 가까워질때쯤 청평호반의 전경을 한번 더 바라볼 수 있는 아름다운 뷰 포인트가 나옵니다. '라쿠나'라고 불리우는 카페 인근에 위치한 갓길에서는 청평호수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을 한눈에 구경할 수 있는데요, 해당 포인트에서 바라보는 청평호수는 수면의 폭이 1km에 달해 작은 섬들이 모여있는 리아스식 해안의 일부를 바라보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 이같은 풍경을 바라보며 달리면 어느새 가평대교 교차로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가평방향으로 직진을 하시면 더이상 강을 바라볼 수 없으므로(복장리 구간부터 강이 보이기 시작하지만 앞서 지나온 도로에서 바라본 풍경만큼 아름다운 곳을 찾아보기는 어렵습니다.) 설악시내를 경유하여 신청평대교 방향으로 이동하면 다시 청평호반의 풍경을 바라볼 수 있음과 동시에 원점으로 돌아갈 수 있으니 드라이브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라며 이상 청평호반 늦가을 드라이브 풍경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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