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비와 함께 하는 명화 여행 '명화 속 뚜비'

오늘은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에서

열리는 '명화 속 뚜비' 프로그램을 다녀왔어요

이 사업은 대구문화 예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4 예술인 파견 지원-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시행된다고 해요

수성문화 재단의 문화도시본부에는

팀 '드림캐쳐'가 있는데요

여기에는 리더 예술인의 윤우진 선생님,

참여 예술인의 김지우 선생님, 이숙현 선생님,

이지영 선생님, 장병기 선생님들이

계신다고 합니다

그럼 같이 명화 속 뚜비를

찾으러 떠나볼까요~?

바핑폼과 클레이로 명화를

만드는 것이었는데요

열심히 참여하는 아이들!

손으로 쪼물쪼물 열심히 붙이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저 작은 손으로 열심히 무언갈 만드는

모습이 왜 그렇게 예뻐 보이는지!

선생님들이 옆에서 도와주시기도 하셨어요

프린터 된 명화를 보며 구도와 자신만이

느끼는 색으로 채워가는

모습이 즐거워 보였습니다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 뚜비!

귀여운 뚜비를 명화 속에 넣어 볼 생각에

제가 더 설레더라고요

저는 아이들이 열심히 만들고 있을 동안

완성되어 있는 작품과 곳곳에

다른 프로그램을 했던 흔적들을 구경했어요

뚜비는 역시 너무 사랑스러운 거 같네요

환하게 웃고 있는 뚜비가 지금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과 비슷해 보였어요

점점 완성되어 가고 있는 작품들!

아이들의 솜씨가 장난이 아닌데요~

저도 같이 참여해 보고 싶을 만큼

재밌게 하더라고요

색감 선택도 대단한 것 같아요

손에 묻어 잘 떨어지지 않아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에게

다정히 손수 떼어주시는 멋진 선생님!

중간중간 설명도 꼼꼼히 해주셨어요

잠시 감상 타임!

선생님들께 자랑도 하며

신난 우리 친구들!

하지만 아직 끝난 게 아니죠?

대망의 뚜비 붙이기!

각자 어떤 위치에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

뚜비를 넣을지 한참 고민하더라고요

뚜비가 명화 속에 있으니

더 깜짝하고 멋진 작품이 된 거 같아요

명화 속 뚜비 완성!!!

참여한 친구들이 정말 잊지

못 할 프로그램일 거 같은데요

명화도 알아보고 직접 손으로 작품도 만들고!

즐거운 하루였을 거 같아요

두산동 꿈꾸는 예술터에서

'명화 속 뚜비' 프로그램은

7세 ~ 초등학생 10명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이에요

교육시간은 14:00 ~ 15:30까지로

한 시간 반가량이었습니다

클레이로 표현하는 명화, 뚜비와 함께하는

명화 여행 어떠셨나요?

프로그램은 수성문화 재단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고 해요

들안예술마을 꿈꾸는 예술터는

모두를 위한 수성구의 문화 예술

교육 전용 시설이라고 합니다

지역의 전문 예술가들과 함께 아동 및

청소년은 물론 성인까지 공예를 중심으로

미술·음악·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특화된 문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및 단체 등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 중심의 문화 예술교육을 확산하여

일상에서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 예술을

실천하고자 한다니 수성구인들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고 하니깐

한 번 참여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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