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제7기 주민 참여 예산위원회 예산 학교 개강 <시민홍보단 박화규>
-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재정 민주주의 활동 -
오산시[시장·이권재]는 이달 8일 오후 2시 시청 물향기 실에서 제7기 주민 참여예산위원회 출범의 여정을 알렸다.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모집된 20여 명의 위원이 모인 가운데 예산 학교 교육을 실시 했다. 예산학교 교육수강은 주민참여 예산위원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이며 필수 사항이다.
김병주 기획 예산담당관은 교육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참여로 오산시 '주민참여 예산'발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 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의견 수렴 제안 사업에에 대한 심의 등 예산 과정에 참여한다. 참여분과는 “안정 행정,복지 문화, 도시정책, 보건 환경 ” 등 4개 분과로 운영된다.
이날의 예산 학교 강의는 우주현답컨설팅” 박진규 강사가 주관했다. 박진규 강사는 “주민 참여 예산제도란 시대가 요구하는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재정민주주의 활동이다.”라며 “지방 재정법과 조례에 의해 법적 근거를 둔 제도라고”설명했다. 이어서 국내·국외 모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날 교육참여자 모두는 상호관계 개선을 위해 한국 양성평등 교육진흥원에 온라인 접속하여 '양성평등성인지' 교육을 이수하고 예산학교 교육에 참여 했다.
주민 참여여 예산제도란 예산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지방 재정의 민주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한제도로 전국 지자체에서 시행 중이다. 오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참예예산 제도를 실시 해 오고 있다. 이날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추가 교육과 임명장 수여와 발족식이 시행된다고 시 관계자가 밝혔다.
한편, 오는 18일 에도 주민 대상 예산 학교 교육이 실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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