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휴식공간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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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희 산

번잡한 도심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옛 시민회관 쉼터는 온전히 지역 주민을 위한 공간이었는데요. 산책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로 조성되어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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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회관 자리에 조성된 공원으로 벤치가 넉넉하게 놓여 있어서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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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게 관리되어 있는 공중 화장실도 갖추고 있었고요. 도심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어서 주변이 조금 번잡스럽기는 하나 공원 내에 들어서면 번잡함 없이 한가로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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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공터가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은 마음껏 뛰어놀 수도 있었고요. 잠시나마 갑갑했던 마음도 해소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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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가 만들어져 있는 걸 보면 공연도 진행하는 듯 보였고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도 군데군데 놓여 있어서 도심 속에서 나만의 안식처가 되어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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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군부독재에 항거한 인천 5. 3민주항쟁이 있었던 내용은 표지판과 비석을 통해 알 수 있었답니다. 정말 뜻깊은 장소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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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빌딩이 빼곡하게 채워진 곳에서 잠시나마 자연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되어주기도 했는데요.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운동기구들도 놓여 있었고요. 나무들이 빼곡한 사이사이 벤치가 놓여 있어서 상쾌함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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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회사 건물들이 많은 걸 보니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이 되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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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빛이 가득한 자연을 바라보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도 했고요. 사계절을 아름다운 모습도 눈에 담을 수 있는 도심 속 공원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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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도심 한복판에 자리 잡고 있는 공원 인천 미추홀구 옛 시민회관 쉼터에 다녀온 이야기를 들려 들렀는데요.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소중한 장소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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