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벼룩시장, 24년 5월

오류골 어울림 녹색장터

매년 5월 오류동에서는 오류골

어울림 녹색장터가 열립니다.

이웃과 의류, 장난감을 나누고, 도서를 포함한

여러 중고제품을 판매하는 이웃과의 벼룩시장이

바로 어울림 녹색장터입니다.

오류골 어울림 녹색장터는 5월 18일에 진행되었으며,

이웃들을 위한 소공연도 간간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오류골 어울림 녹색장터는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벼룩시장에 판매자를 모집하였고,

판매자에 한 해 참가비 2천 원을

행사 당일에 납부하였습니다.

부대행사로는 먹거리 장터가 개설이 되었고,

판매 가능한 물품으로는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이며, 참가비 전액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내가 필요하지 않는 물건을 이렇게 벼룩시장에서 팔면

누군가에게는 기쁨이 됩니다.

유명 걸그룹의 앨범과 포토카드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어요.

의류 종류도 엄청 많이 있었어요.

판매 물품 중에서 다수를 차지하는 것이 의류였는데,

녹색장터에서 여름용 의류를 저렴하게

구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로 물건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지만,

이웃과의 즐거운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벼룩시장에서 아이 친구들도 만나고,

친구 엄마도 만나고 즐거운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대형 팝잇게임기도 나와 있었는데,

상태 좋은 중고제품으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장난감 종류들도 많이 가지고 나왔는데,

장난감 특성상 짧은 시간 사용한 것들은

벼룩시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하면 좋습니다.

성장 속도가 빠른 아이 옷은

이렇게 벼룩시장을 통해서 구입하면 좋아요.

몇 개월 사용하지 않은 그런 물건들이 많거든요.

엄마 신발, 아빠 신발도 나왔습니다.

가방이랑 등산 스틱도 보이고,

거의 새 제품처럼 보이는 것도 있더라고요.

아이들 도서는 벼룩시장의 단골이죠.

한 권 한 권 사 모으는 것도 좋고,

책이 많다면 다음 벼룩시장에 판매자로

참여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봉제인형 정말 다양했어요.

호빵맨도 보이고, 너무 귀여운

캐릭터 인형도 대거 등장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을 위한 액세서리 종류도

많이 준비가 되어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예쁜 것들이 많아서 인기가 좋았어요.

전문적인 판매자가 아닌 우리 이웃이

가지고 나온 물건이라

너무나 자유롭게 판매를 하고 있었어요.

이렇게 마구마구 흐트러 놓고 파는 것도

재미난 장면이었어요.

요런 데서 잘 고르면 정말 괜찮은

제품 고를 수 있을 거예요.

직접 가격을 쓴 손글씨가 보기 좋습니다.

남자 옷, 싸고, 무조건 천 원,

아이들 신발도 있고, 재미있었어요.

어울림 녹색장터에는 캘리그래피 글씨로

예쁜 카드를 만드는 체험도 진행이 되었는데,

정성스럽게 그림과 손글씨를 쓰는 체험도 좋았습니다.

오류골 어울림 녹색장터에는 먹거리 장터도

함께 운영이 되었는데,

김치전, 메밀전병, 떡볶이, 소떡소떡, 두부김치 등의

맛난 먹거리도 준비가 되어 있었어요.

이웃과 함께 나눔을 하는 벼룩시장이었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 나누면서

즐거운 동네잔치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번 행사는 구로구청 새 소식을 통해 나올

예정이니 참가하실 분들은

공지사항 보시고 참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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