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종의 희귀 식물과의 만남 광주 <퇴촌식물원>

[임국화 기자]

퇴촌식물원 입구 ©임국화 기자

경기도 광주 퇴촌에는

지역의 이름을 딴 퇴촌식물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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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개장되어 26년째 운영하고 있는

역사 깊은 식물원으로

지역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식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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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 종의 다양한 식물이 사계절 내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는 장소로

계절마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퇴촌식물원 안내도 ©임국화 기자

특히, 화려한 희귀 식물들을 다량 보유하고 있어

많은 식물 학자들이나 커플들이

자주 방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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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000평 규모의 식물원으로

엄청나게 넓은 건 아니지만,

반나절 정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기에는

충분한 넓이의 식물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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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단순히 식물을 구경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을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퇴촌식물원 ©임국화 기자

퇴촌식물원은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을 하나 뽑아보자면

바로 농촌 체험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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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식물원에서 운영하는

농촌 체험 교육 농장은 정원을 가꾸거나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식물을 다뤄보는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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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숲 도시 생활에 지쳐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드리는 이유입니다.

퇴촌식물원 내부 ©임국화 기자

퇴촌식물원의 또 다른 특징으로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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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의 수도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퇴촌식물원 산책로 ©임국화 기자

지역에 따라 반려동물을 산책 시킬만한 공간이

넉넉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그럴 경우 퇴촌식물원이

좋은 해결책이 되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퇴촌식물원 산책로 ©임국화 기자

2,000원의 저렴한 입장료로 3,000평 규모의

식물원에서 뛰어노는 반려동물을 바라보고

사진 찍다 보면 어느새 하루가 훌쩍 지나며

기분 좋은 하루의 끝마무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퇴촌식물원 식물 ©임국화 기자

봄, 여름, 가을, 겨울 가릴 것 없이

아름다운 1,000여 종의 식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을 바라보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퇴촌식물원 식물 ©임국화 기자

지금까지 퇴촌식물원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푸르름이 가득한 퇴촌식물원에서

다양한 희귀 식물들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기분은

텍스트로는 느낄 수 없고

직접 경험해야 느낄 수 있습니다.

퇴촌식물원 ©임국화 기자

가족과 연인 혹은 친구와

경기도 광주시의 퇴촌식물원을 방문하셔서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감상하시고

다양한 농촌체험교육 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도시에서 얻어온 스트레스를 날려보세요.

▼퇴촌식물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퇴촌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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