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빛, 상품권에 유공패까지!

사람의 생사에 중요한 것이 바로 혈액이네요.

요즘은 혈액도 수입하고 있다고 하네요.

저는 헌혈이라고 하면 내가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평소에 생각했어요.

하지만 혹시나 하며 헌혈의 집 문턱을 넘으니

그다음부터는 어렵지 않네요.

벌써 6년 동안 한 번도 빠지지 않고

헌혈을 해서 벌써 30회를 채웠습니다.

어떤 일보다 보람된 일을 한 것 같아요.

구로구에 있는 유일한 헌혈의 집이

어디에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바로바로 신도림역 2, 3, 4번 출구 쪽에 있답니다.

2024년 8월 19일(월) 11시에 헌혈을 하기 앞서

폰으로 “레드컨넥터”라는 앱을 통해

헌혈의 집 신도림테크노마트센터로 헌혈 예약과

전자문진을 사전에 한 후 헌혈의 집을 찾았습니다.

전자문진과 헌혈 예약은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하네요.

헌혈의 집을 들어서자마자 번호표를 뽑고 기다렸습니다

짐은 보관함에 넣은 후 신분증을 들고 기다리자

제 차례가 되었습니다.

문진실에서 신분증으로 신분을 확인한 후

여러 안내사항을 고지 받은후 혈압을 측정하고

철분 수치를 확인한 후 구로구민이면 주는 문화상품권

5000원을 받고 손목에 이름과 혈액형이 적힌

팔찌를 착용하여 대기실로 나왔습니다.

헌혈하는 동안은 화장실을 갈 수가 없어서

미리 화장실을 다녀오면 좋습니다.

이후 원활한 헌혈을 위해 냉장고에 준비된 생수를

마시고 기다면 이름이 호명되고 헌혈을 하러 갑니다.

저는 예전에 전혈 320㎖을,

최근에는 400㎖를 헌혈하고 있어요.

전혈은 1년에 5회, 혈장은 1달에 2회를 할 수있어요.

이번에 헌혈 30회로 선물이 하나 가득이네요.

포장증 은장, Blood Donor Collection,

헌혈유공패 은장까지 넘 푸짐하네요.

헌혈유공패 은장은 별도로 개별신청을 하면

이름을 새겨서 집으로 배송된다고 하구요.

그리고 과자랑 음료에 헌혈증, 구로구에서 주는 상품권,

전혈 선물과 이벤트 선물로 받은 영화티켓까지!!!

이제 숙제가 또 하나 생겼어요.

다음은 헌혈유공패 금장을 향해 달려볼까 합니다.

헌혈유공패는 헌혈 50회는 금장, 100회는 명예장,

200회는 명예대장을 받게 된다고 하네요.

여러분도 다 함께 생명을 살리는 헌혈도 하고,

헌혈유공패 함께 받아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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