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숨은 벚꽃 명소, 임고성당에는 벚꽃 파티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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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우내 웅크리고 있던 만물에 연두빛 색칠을 하고

고운 봄꽃들이 피어나는 새봄. 벚꽃이 곳곳에서 팝콘터지듯 톡톡 꽃망울을 터뜨리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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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임고성당은 조용하니 한적합니다.

성당 입구 자두밭에는 하얀 자두꽃이 뜻밖의 선물을 주듯 지천으로 피어 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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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

눈이 즐거운 것도 잠시 노란 개나리꽃 울타리 너머 하얗게 핀 벚꽃들이 눈을 즐겁게 할 뿐 아니라 콩닥콩닥 핑크빛 설렘이 앞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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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임고서원이 있고 임공강변공원이 있어 영천의 핫한 벚꽃 스팟이라 함께 드리이브하듯 들러가도 좋습니다.

임고서원의 전망대라 할 수 있는 조옹대가 벚꽃 사이에 예쁘게 보입니다.

연신 ‘어머 어머’ 감탄사를 쏟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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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성당에 가만가만 걷기만 해도 힐링이 되듯 순식간에 충전이 빵빵 되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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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입구 널찍하니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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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벚꽃 속에 서서 이리저리 둘러봐도 그저 감동이 되는 임고성당.

자연에 스르르 스며들 듯 봄 단상이 그저 따따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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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벚꽃에 어우러진 붉은 벽돌색의 소소한 임고성당은 그저 평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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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벚꽃 아래 선 선한 얼굴의 성모마리아의 모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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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에 서서 멀리멀리 양팔 벌려 다 끌어안듯 예수상도 모두 하얀 벚꽃 속이라 그저 축복 속에 서는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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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다 할 필요없이 온통 포토스팟입니다.

하얀 꽃송이 문 벚나무 아래 앉아 피크닉도 하고 싶어지고

두손 모우고 잠시 기도라도 드릴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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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어우러진 임고성당.

카메라에 한 장 한 장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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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마당에 오랜 벚나무가 두팔 벌려 안아주듯 하는 영천의 숨은 벚꽃 명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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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트막한 산 아래 선 임고성당의 새 봄.

너무 예쁜 벚꽃 스팟으로 화사한 벚꽃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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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알려진 벚꽃 스팟도 좋지만 잘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너무나 예쁜 스팟, 임고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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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바라볼 수 있고 따사로운 감성을 만날 수 있는 임고성당입니다.

벚꽃피는 아름다운 새봄, 번잡하지않고 조용하게 즐길 임고성당으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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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의 숨은 벚꽃스팟, 임고성당에서 잠깜 머물러 보세요.

개나리, 자두꽃, 벚꽃의 향연을 한곳에서 만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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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이수이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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