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강연,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당신만 몰랐던 미술세계로의 여행'

지난 유성구통합도서관에서는 3월 문화행사로 그림책 읽어주는 도서관 '당신만 몰랐던 미술세계로의 여행'을 접수 신청을 받았는데요. 대전 유성구민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미술의 대한 강연을 유성구 대표 공공도서관중에 한곳인 '원신흥도서관'에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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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신만 몰랐던 미술세계로의 여행은 우리가 흔히 마주하면서도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미술작품들에 대한 조금 더 폭넓은 이해와 작품에 대한 해설, 그리고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미술작품의 대한 시선을 바꿀 수 있게 하는 좋은 강연 소식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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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주의 걸쳐 진행되는 당신만 몰랐던 미술세계로의 여행은 3월 12일 수요일에 첫 시작으로, 3주 동안은 원신흥도서관에서 미술을 배경으로 한 강연과 마지막 주는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아트컨티뉴갤러리에 직접 방문해 미술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으로 진행을 갖게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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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첫 시작을 알리는 강연시간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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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원신흥도서관은 공공도서관중에서도 크고 주차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갤러리 등을 전시 하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이번 문화행사는 이곳 원신흥도서관 3층 강당에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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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행사지로 향하기 쉽게 안내 표지가 잘 마련되어있어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들도 쉽게 찾아가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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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만 몰랐던 미술세계로의 여행의 첫 강연시간에 앞서 행사에 들어서는 출석부 체크도 간단히 하고 강당으로 천천히 입장을 하였습니다. 지역구민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번 문화행사는 무료로 진행이 된다는 점에서 많은 구민들이 더욱 참석 비중이 높고 빠르게 참여 마감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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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강당은 무대와의 거리가 가깝고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있어서 강연에 집중도도 매우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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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당신만 몰랐던 미술세계로의 여행 문화행사 강연은 아트컨티뉴의 관장이자 아트뉴스 언론사 기자로도 활동 중인 엄지영 강사님께서 강연을 맡아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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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만 느껴졌던 미술의 이해도를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2시간 동안 이어지는 강연시간이 빠르게 지나가는 게 아쉬울 정도로 깔끔하고 명료한 강연으로 진행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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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주 동안 이어지는 강연이니만큼 첫 시간은 미술의 대한 정의와 다양한 미술의 시대적 흐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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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시대적 흐름을 이어 나가던 유명한 미술작가들과 대표작품들을 쉽게 설명해 주고 작품의 대해 숨겨져 있는 이야기들을 풀어주면서 그동안 몰랐던 눈으로만 익숙했던 그림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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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참석한 많은 구민들은 강연 끝에 준비된 Q&A 시간에도 저마다 궁금했던 미술에 대한 궁금증을 질문하면서 이날의 행사가 마무리 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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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이 끝나고 나오는 순간에도 참여했던 유성구민들은 이렇게 좋은 강연이 있는지 몰랐으며, 미술에 대한 몰랐던 부분이 재밌었다 등의 평을 남겼는데요. 원신흥도서관에서 진행된 이번 문화행사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 들어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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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민으로서 참여할 수 있었던 이번 당신만 몰랐던 미술세계로의 여행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강연 및 강좌들은 유성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나 유성구 평생학습센터에서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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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유성구 평생학습센터는 문자알림신청을 해놓을 경우 새롭게 생기는 행사나 강좌 참여모집 등을 휴대폰으로 손쉽게 소식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유성구민을 위해 다양하게 매달 진행되는 수준 높은 강연을 들으면서 조금 더 폭넓은 문화생활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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