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에 관한 아이들의 흥미가 쑥쑥 자라는 로봇체험관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어느덧 10월 초가 눈 깜짝할 새 지나갔는데요. 국군의 날, 한글날, 개천절 등 공휴일이 몰려있어서 시간이 훌쩍 지나간 것 같아요.

​

내일모레면 다시 찾아오는 주말! 어떻게 하면 꿀맛 같은 휴일을 알차게 보낼지 주말 계획 세우시는 분들 많으실거에요.

​

장거리 여행은 부담스럽고 매번 똑같은 장소 지루하셨던 분들을 위해 서동이가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특별한 곳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

아이들에게 동화 속 천국 같은 곳! 어디인지 지금 바로 확인하러 가실까요?

산업, 농업, 의학 등 우리 생활 곳곳에 활용되고 있는 로봇 기술, 여러분의 일상에서도 로봇 기술의 발달을 실감하고 계신가요?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간단한 로봇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로봇체험관을 소개해 드립니다.

로봇체험관은 인천 서구 로봇타워 1층에 자리하고 있어요. 서구 가볼 만한 곳을 검색하다 알게 되었는데, ‘어린이들이 로봇을 체험하는 공간’이라 성인은 수준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해서 말았는데, 이번에 방문해 보니 어른들도 가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물론 아이들이 더 좋아하겠지만요.

9월 10일부터 로봇체험관 운영 요일과 시간이 화~금요일 10:30~16:20(토, 일, 월요일은 휴관)으로 변경되었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로봇체험관 입장 시각은 매 시 30분이라서, 시간이 맞지 않으면 잠시 기다렸다가 입장해야 해요. 체험관 입구의 방명록에 이름과 전화번호, 인원, 타임을 적고 기다립니다.

매 시 30분이 되면 직원분이 나와서 입장을 도와주며 체험관 이용에 관해 설명해 줍니다. 전체 관람 시간은 50분으로 자유롭게 관람하면 되고, 50분 후에는 모여서 로봇 연주와 댄스를 감상할 수 있어요.

저는 입구 쪽에 있는 감정표현 로봇이 가장 친근하고 귀여웠던 것 같아요. 머리를 쓰다듬어주면 소리를 내며 웃고, 톡톡 두드리면 화를 내기도 하더라고요. 물주는 시기라던가, 화초의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 화분도 편리할 것 같습니다.

로봇암은 공장에서는 이미 상용화된 것이죠. 인형뽑기 기계와 같은 원리로 작동하는 로봇과 오목을 두었는데, 이겼습니다!

아두이노 프로그램 코딩을 이용한 선 따라가기는 아이들이 원하면 집에서 쉽게 해볼 수 있는 체험이고, 전망 좋은 웨어러블로봇도 볼 수 있었습니다.

로봇체험관이라는 이름답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코너가 많아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AI화가로봇이 그려주는 그림은 기념으로 가지고 왔어요.

로봇체험관은 ‘로봇 기술이 어디까지 왔나?’를 알려주는, 최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곳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간단하게 로봇이 할 수 있는 것을 소개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게 체험하는 공간입니다. 교육과 더불어 아이들과 나들이할 곳을 찾는다면, 로봇체험관을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동이가 김양현 기자님과 함께 로봇체험관으로 랜선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

아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로봇체험관! 이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

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