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랑]책도 읽고 실감형 콘텐츠도 즐겨보는, 우 2동 어린이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

-글·사진 도로시의 이야기

부산의 복지관과 문화센터 등 일상생활공간 곳곳에 조성된 들락날락은, 우리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재미, 배움의 공간이 충분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우 2동에도 들락날락이 있답니다.

위치는 우 2동 행정복지센터 2층으로, 우 2동 어린이 작은 도서관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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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로 383번가길 7 우 2동 행정복지센터 2층

운영시간: 월요일~ 금요일 09:00 ~ 18:00

휴관일: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및 법정 공휴일

문의: 051-749-6658

우 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층으로 올라오니 아담한 로비에 테이블과 의자가 조성된 입구도 있었습니다.

자, 그럼 부산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인, 우 2동 어린이 작은 도서관인 들락날락으로 들어가 볼까요?

자동문을 누르고 안으로 들어가면, 화사하고 밝으면서 조요한 우 2동 어린이 작은 도서관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는 사서 선생님이 상주하고 있어서 문의사항 등이 있으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우 2동 어린이 작은 도서관 한가운데는, 나무 모형의 조형물이 조성되어서 실내지만 야외의 분위기를 느끼며 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창이 넓어서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밝고 넓어 보였고 무엇보다 조용해서 책 읽기 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 같았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잠깐 들러 책을 읽으러 온 아이들도, 책장에서 마음에 든 책을 고르는 것이 보기 좋았습니다.

도서관이 멀리 있지 않고 일상생활공간에서 가까이 있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신발을 벗고 안으로 들어가는 공간은, 자그마했지만 아늑하고 깨끗했습니다.

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이나 혹은 신발을 벗고 편하게 앉아서, 누워서 등등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것도 가능할 것 같았습니다.

아이윙 TV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봇이 책을 읽어주는 디지털 콘텐츠도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요즘 AI가 대세라는데, 이렇게 색다르게 책을 읽고 체험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인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들락날락에서 인기가 많은 실감형 체험관도 있었습니다.

인터랙티브 영상을 보면서 듣고, 만질 수 있는 상호 교감형 인터랙티브 영상으로 1회 정원 10명으로 오후 2시, 3시, 4시에 진행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운영 문의는 데스크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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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이 일상생활공간에서 더 실감 나고 즐겁고 재밌게 체험할 수 있는, 들락날락!

우 2동에서도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우 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 오셔서, 책도 읽고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도 즐겨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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