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30일에 업로드 된 사진입니다.

책과 음악과 함께 나만의 시간을 갖으면서 힐링할 수 있는 포근한 분위기의 홍천 카페입니다. ​

서석장날에 오시면 오일장 구경도 하시고 홍천 서석면 카페 고트빈에서 잠시 쉼을 가지며 오붓한 대화를 나누기에 좋은 카페입니다. ​

홍천 마을 여행하며 쉴 수 있는 곳 고트빈. 봄날 꽃구경하며 배낭 메고 홍천 소도시 여행지 떠나보고 싶은 곳이 바로 서석면에 위치한 마을들이었어요. ​

홍천 마을 여행의 시작점은 서석버스터미널에 내려서 전통시장으로 가는 길목이었던 것 같아요. 매년 홍천 마을 여행을 위해 이곳을 지나쳐야 할 때도 많았는데요. ​

버스 시간을 기다릴 때 제 마음을 달래주었던 것이 카페라떼가 아닌가 싶어요. 늘 자주 가던 커피숍 말고 여행지에서 만나는 새롭고 낯선 카페가 어디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생긴 지는 되었는데 여행객의 눈에는 잘 들어오지 않았던 커피숍이 있었는데요. 바로 북카페 고트빈이었어요. ​

서석면 마을 여행의 첫 시작은 저는 북카페 고트빈에서 했답니다. 마을 단위 여행은 빠짐없이 다녀오곤 하는 저인데요. ​

고트빈처럼 내부가 조용하면서 특색있는 분위기가 나는 카페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제 취향에 딱 맞는 커피숍이었습니다.​

외관에서 느낄 수 없는 모습이 내부에 있었는데요. 바로 책이었던 것 같아요.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접하니, 이곳에 여유있게 머물며, 책 한 권 읽고 싶다는 생각도 했답니다. ​

홍천은 워낙 면적이 넓다보니, 홍천 마을 단위의 여행이 새롭고 특색을 줄 때가 더러 있는데요. 특히 동네 카페나 커피숍들이 있어서 여행객들의 쉼을 제공해주고 여독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주기에 행운처럼 고마운 시간을 보내게 되기도 한답니다.

특히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만들어진 대형 카페 체인점보다는 홍천군민이 직접 운영하는 개성있는 카페를 찾게 되면, 지역색과 함께 소소하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있기에 좋고 잠시 머무르면서 이런저런 사색에 잠길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부드럽고 향긋한 커피맛이 느껴지는 홍천 카페 고트빈만의 커피 한잔을 마시면서 나만의 힐링타임을 만들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

봄꽃이 활짝 피고, 산나물 축제가 열리는 홍천에서 가족, 연인, 친구끼리 오는 4월에 머무를 계획이 있으시다면 매월 끝자리 4일과 9일에 열리는 서석 오일장 구경도 하면서 ​

내집처럼 편안한 홍천 카페 고트빈에서 맛있는 차 한 잔 하는 여유를 만끽해보시는 건 어떨는지요.

강원 홍천군 서석면 풍암장터2길 49-21

10:00~22:00(21:30 라스트오더)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서석장날 매월 끝자리 4,9일은 영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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