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고덕우체국 인근에 조성된, 고덕 마루 어린이공원의 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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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고덕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며

새롭게 조성된 '고덕수변공원' 여러분 혹시 가보셨나요?

여느 유명한 수변공원 못지않게 조성되어

시민들에게 산책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는 곳이

바로 수변공원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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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수변공원은 아니지만

고덕 우체국 인근에 있는

다가구 주택 단지 내에 만들어져 있어서 시

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되어주고 있는 공원 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특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측면에서는

어느 공원보다도 합격점을 주고 싶었던 곳이었는데요.

바로 고덕우체국 인근에 만들어져 있는

<고덕 마루 어린이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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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곳인지 같이 한 번 살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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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마루어린이공원은 지도상으로 보면

고덕우체국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있는

가까운 곳에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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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이 다소 특이한 곳에 있는 것이

자차를 통해 방문하려면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

조금 헤매야 하는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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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히려 그것이

어린이공원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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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으로 들어가는 길은 인근에

차량이 다니는 차도가 없고,

공원을 이용하는 동안에는

이동하는 차량을 만날 수 없는 점이

정말 큰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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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덕 마루 어린이공원으로 본격적으로 들어가보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그네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만들어져 있는 공간을 만날 수 있는데,

우레탄 바닥으로 되어 있어서

뛰어놀아도 다치지 않을 수 있도록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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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놀이터로 가는 길에는 정말로

마치 '마루'같은 공간이 큰 의미없이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았는데,

이 공간 때문에 공원 이름을 이렇게 지은 것인지

문득 궁금해지는 공간이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놀이터 옆에는 쉬어갈 수 있는 벤치가 마련되어 있는데

놀이터시설도 벤치도 산책로도 만들어진지

얼마 안 된 것인지 정말 말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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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모래 놀이터까지는 아니지만

모래위에 아이들의 모험심을 일깨워 줄 수 있을 것 같은 체험시설도 있었는데

모래바닥에 난 잡초들만 조금 뽑아준다면

지금도 모래놀이터로 활용해서

아이들이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인근에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수변공원과 워낙 가까운 탓에

수변공원으로 산책을 나가는 분들이 많은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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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덕 마루 어린이공원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마을을 가로지르며 만들어져 있는 긴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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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는 산책을 하면서 차도와 만날일이 거의 없을 뿐 아니라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 및 조깅을 하기에도 좋아보였는데요.

끝까지 걸어보지는 않았지만

산책로를 따라가다 보면

수변공원으로 가는 연결통로도 만날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을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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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고덕우체국 인근에 조성되어 있는 시민들을 위한 공원,

고덕마루 어린이공원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공원을 가로지르며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는 산책로,

깔끔한 놀이시설이 매력적인 공원으로

꼭 한 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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