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일원 현안에 대한 정책을 제안하고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서대문구 인권주민회의 간담회 및 역량강화교육

2024년 4월 25일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된 인권주민회의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서대문구의 대학교의 인권주민회의 회원들과 통반장님들 총 30명의 분들께서 참석해 주셨는데요,

서대문구 인권센터장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인권 주민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1부는 나효진 인권 보호관님의 일권주민회의 활동 경과보고 및 향후 계획 공유로,

진행 중인 사업과 교육을 잘 정리해 주셔서

2부에 진행될 회의에 다른 회원분들이 참고하여 의견을 낼 수 있었습니다.

2부에서는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최성윤 교수자님께서 공공건축물 인권 모니터링을 통해

장애인들의 편의시설 설치 기준 등 밀도있는 교육이었고,

무엇보다 이 교육을 통해서

장애인 화장실이나 건축물의 구조물 하나하나에 대한 설명 듣고 보니 왜 이렇게 설계되었는지 다들 쉽게 이해하면서,

"편의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같이 사용하고 같이 가는 길이다."라는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았습니다.

모두들 만족스럽게 교육을 들어주셨고 공공시설과 인간의 접근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새로운 것들을 느끼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북아현 천현 충현

3부에서는 각 권역별 주민주도회의를 했는데요,

5개 권역인

북아현·천연·충현 권역,

홍제·홍은 권역,

남·북가좌 권역,

신촌·연희 권역,

청년 특화(이대·명지대 포함)

모두 열띤 토의를 거쳐, 각 권역의 간사를 선출했습니다.

홍제 홍은2

남가좌 북가좌2

신촌 연희

청년 특화그룹

전체 회의 장면

이 회의를 통해 각자의 권역에서 다른 세대들과 의견을 나누고,

권역별로 간사를 선임하여 인권 협력망을 구축하였으며,

제도적·정책적·실천적 차원의 주민 눈높이 인권 과제 발굴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더 나은 인권을 위한 공통된 한마음으로 회의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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