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곳 웅천돌문화공원 석재전시관

보령 비 오는 날 가볼 만한 곳 웅천돌문화공원 석재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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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가기 딱 좋은 곳이 있어서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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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웅천돌문화공원 내 위치한 웅천석재전시관인데요.

바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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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돌문화공원 주차장을 내비게이션에 검색하고 방문하시면 위와 같은 장소를 만날 수 있는데요.

차를 타고 위로 올라갈 수 있답니다.

커다란 바위에 웅천돌문화공원이라고 적혀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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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천돌문화공원은 이름처럼 공원도 있는데요.

전시관 외에도 야외전시관을 안내판에 안내해 주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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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재전시관 바로 앞에는 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 가능한 부분이에요.

무료니까 마음 편하게 주차할 수 있어서 좋았던 건 안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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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하고 둘러보니 돌문화공원 석재전시관이어서 그런지

기념비와 연적도 석재로 멋있게 꾸며져있었어요.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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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오면 안내도를 보실 수 있어요.

1층과 2층으로 이루어져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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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도를 지나면 정~말 커다란 벼루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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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이 커다란 건 뭐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요.

알고 보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대형 벼루라고 해요.

(권태만 작가의 산수연이라는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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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루도 저렇게 멋질 수 있구나~라며 감탄을 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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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한편에는 탁본과 서예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참 운치 있는 공간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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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와보니 보령의 자랑 성주사지에 대한 설명 및 모형도 있었어요.

우리나라는 옛날부터 전쟁이 많아 소실된 절터가 많은데요.

성주사지에 남아있는 석탑이 이곳이 절이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자료가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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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사지 중앙 3층석탑,

성주사지,

성주사지 5층석탑을

본떠서 만든 모형인데요.

정말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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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큰 돌을 어떻게 예쁘게 조각했을지

상상이 안되지만

그 상상을 잠시 잊고

아름다움을 감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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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남포벼루는 정말 유명하다고 해요.

1987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을 정도라는데요.

율곡 이이와 추사 김정희도

이 벼루를 사용했다고 하니

다른 설명이 없어도 충분히 훌륭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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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내에서도 충분히

역사와 전통을 감상할 수 있는

웅천돌문화공원 석재전시관을 소개해 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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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비 오는 날, 집에만 있지 마시고

이런 이색 전시관 탐방! 어떠세요?

위치는 아래 지도 첨부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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