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문화공간 아람누리도서관 갤러리 '빛뜰' 4월 민화작품 전시회

민화작품 전시가 진행 중인 ‘빛뜰’

고양시 아람누리도서관 전시갤러리 '빛뜰'은 해마다 다양한 시민 작품 전시를 하며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올해도 민화, 도자작품, 드로잉 등 다양한 개인 및 단체 전시가 기획 중에 있으며 4월 14일까지 어울림학교 민화반 수강생들의 민화 작품 전시 '소망을 그린 그림 민화'를 전시하였습니다.

아람누리도서관 전시갤러리 ‘빛뜰’

아람누리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한 '빛뜰'에서는 지금까지 100여 차례가 넘는 전시회가 열렸고 1,000여점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내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 중인 민화 작품 전시관에서는 다소 수준 높은 작품들을 선보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민화작품 전시

전시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해요. 아람누리도서관 정기 휴관일인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주중 · 주말 모두 운영 중입니다.

민화작품 전시

송학도, 연화도, 호작도, 책거리, 초충도 등 다양한 민화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민화반 수강생들의 작품이라고는 하지만 일부 미술대전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신 분들도 함께 하고 있어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민화작품 전시

빛뜰 작품 전시는 크게 상 ·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갤러리 콘셉트와의 적합성, 작품성 등을 고려해 전시 여부를 결정하고 가급적 많은 시민들에게 고른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 중이라고 해요. 이번 민화작품 전시 외에도 상반기 내 향후 5차례의 작품 전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