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은 계양구 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장 보는 날

매주 금요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로 변신하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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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지난 3월 28일에

첫 개장을 시작하였는데

저도 오랜만에 방문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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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3월 28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14일까지 열리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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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주민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농협경제 지주 인천본부와 협력하여

공동 운영🍀하는 장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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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계양구를 비롯한 인천 지역 농가와

자매결연지인 공주시, 영월군 등

14개 기관(단체)이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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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 채소, 친환경 버섯, 화훼류, 축산물 등

다양한 농산물을 판매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알뜰한 장 보기👍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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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상점은 카드 결제도 되고,

온누리 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곳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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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점들은 원형 모양으로 둘러서 자리 잡았으며

구청 광장을 정면으로 보고

좌측과 중앙에는 농협이 모여 있었는데

인천축산농협의 정육 차가

시선을 사로잡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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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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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도 빠른 속도로 물건들이 빠져서

너무 늦게 가시면

원하는 것을 구매 못하실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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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쪽으로는 두리버섯농원, 푸른마을,

농부생각, 새벽난농원 등

지역 농가의 상점🥬이 모여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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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퀄리티✨를 자랑하는

두리버섯농원의 버섯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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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코너가 있어 맛보고 구매할 수 있었는데

저도 계란장 만들 때 사용하려고

한 봉지를 구매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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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마켓도 따로 운영되어

합리적인 가격에 버섯을 구매할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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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라 그런지 꽃 모종들이 많이 나왔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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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 상점에는 예쁜 글귀🌸도 걸려 있어

마음을 따뜻하게 했는데

사장님 웃는 인상이 너무 좋아서

발걸음이 절로 멈추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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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생각의 채소🥦들은

마트에서 판매되는 것보다

상태가 훨씬 좋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박스로 구매해 가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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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 상점과는 다른 구성으로

손님들을 기다리던

새벽난 농원의 다육이와 꽃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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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에서 직접 가지고 나오시는 식물들이라 그런지

마트나 동네 꽃집에서 판매하는 것들보다

훨씬 튼튼해 보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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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품목은

아무래도 채소, 과일류🍎가 아니었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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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채소 코스의 사장님들은

쉴 틈이 없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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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중앙에는 계양구와 자매결연을 한

지역의 농특산물 부스가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바로 까서 주는 공주밤🌰의 인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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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덕과 꽃차 등도 시식해 보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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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를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바로 만날 수 있으니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의

큰 장점이자 매력인 것 같아요.

​

강화지역의 특산물들도

한자리에서 다 만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

포장도 투박한 것이

오일장 느낌도 나고,

그래서 더 정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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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고객에게 깜짝 선물을 주는 상점도 있으니

요런 소소한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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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 노숙인들의 자활과 자립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 기업 도농살림도

장터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판매되는 제품군이 다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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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금요 농산물 직거래 장터는​

11월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계양구청 남측광장에서 열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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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시간⏰

매주 금요일 10:0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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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구 신비 블로그 기자단 11기

윤현란 기자님의 기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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