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는 끝이 아닌 시작, 고창 시니어 일자리 동행 인터뷰

은퇴는 끝이 아닌 시작,

고창 시니어 일자리 동행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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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은퇴 후에도 활발히 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시니어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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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은퇴를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여기며,

지역 사회의 숨은 조력자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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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고창 시니어클럽의 일자리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이 어떻게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 살펴보겠습니다.

고창 시니어클럽 일자리 사업의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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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시니어클럽의 공공 일자리 사업은

크게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이 사업들은 다양한 근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며,

만 60세 또는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자리 근로조건과 모집 공고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공익형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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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형 일자리는 도로, 하천, 길가 등

지역의 환경개선, 꽃길 가꾸기, 교통정리 등을 포함합니다.

가끔 차를 타고 길을 가다가 만나는 시니어분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활동은 우리 지역을 더 아름답고 안전하게 만들어줍니다.

시장형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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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형 일자리는 건물 내외부 청소, 환경정리, 고창의 청춘다방과

청춘점방 등의 소규모 매장 운영 및 전문 직종 사업단을 포함합니다.

시니어들은 공동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경제적인 활동을 통해 자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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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공공기관 내 업무 지원,

보육교사 활동 보조, 시니어 서포터즈 등의 활동을 포함합니다.

이를 통해 시니어들은 지역 사회의 중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며,

세대 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합니다.

시니어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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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를 위해 고창 시니어 일자리 사업 중

노인 일자리를 모니터링 하고 계시는

시니어 서포터즈분의 하루를 동행했습니다.

시니어 서포터즈는

다른 일자리 사업자 분들을 보조하는 역할을 하고

사업 참여자분들이 어느 지역에서 언제 일을 하고 계시는지

사진을 찍으시며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 일에 참여하게 되어 가장 좋은 점이 무엇이냐 여쭤보니

"아침에 눈을 떠서 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점"이

이 일의 가장 좋은 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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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일자리 사업이 없었다면,

이른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그저 침대에서 공허한 천장을 바라보았을 텐데,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자체가 행복하다고 이야기합니다.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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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고창 시니어들은

지역 사회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고창 시니어 일자리 사업은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동시에 지역 사회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시니어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게 돕고,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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