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명소 도시생태휴식공간 아북산공원 자연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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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밀양여행을 다니다보니 밀양의 매력에 점점 빠지게 됩니다. 밀양이 좋은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자연명소가 많다는 점, 하나의 명소를 찾다보면 인근에 함께 둘러볼 가볼만한곳이 함께 있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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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내 뷰를 볼 수 있고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밀양여고 앞 밀양쌈지공원을 갔다 알게 된 아북산공원을 다녀왔어요. 겨울에 갔을 때도 봄ㆍ여름처럼 화사하지 않아도 걷기 좋은 볼거리 많은 공원이자 도시생태휴식공간이 여름이 지나가고 있는 지금은 초록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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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도시생태휴식공간은 다채로운 테마로 꾸며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자연명소에요. 에코로드와 야외학습장, 야외쉼터, 아랑꽃동산, 건천/습지 등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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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를 보고 걸어도 좋고 그냥 마음 가는 데로 자연을 느끼며 산책해도 좋습니다. 계절마다 피고지는 꽃을 볼 수 있는 도시생태휴식공간 8ㆍ9월은 초록나무와 배롱나무 백일홍이 한창이에요. 계절마다 다른 풍경이 반겨주니 밀양여행 갈 때 한 번 씩 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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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가 지나고 가을을 맞이할 때이지만 아직 뜨거운 날씨는 여전하지만, 자연이 만들어주는 그늘을 따라 걸으면 저절로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중간중간 안내표지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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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로드는 마치 어느 캐슬에라도 들어간 듯 이색적인 분위와 풍경을 내어줍니다. 아치형태의 공간은 그 자체로도 독특해요. 벽화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새로운 공간을 마주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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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컨셉이 존재하는 밀양 도시생태휴식공간에서의 산책은 지루함이 없답니다. 에코로드 끝에서 마주한 계단을 오르면 어떤 공간이 나올까 기대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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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조형물과 테이블 등이 있는 휴식공간 야외쉼터에요. 햇빛을 막아주는 그늘막이 있어 더위를 피해 잠시 쉬어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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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공간에는 후글컬쳐도 마련되어 있어요. 땅을 파지 않고 썩은 나무와 잔가지를 쌓아 올린 후 흙을 덮어 생물과 토양 서식환경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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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글걸쳐는 토양 빗물 저장과 토양 양분을 제공하고 동물과 생물들의 서식처를 제공한다고 해요. 토양 공생균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한 토양 비옥도를 향상한다고 하니 친환경공간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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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나무더미, 돌무더기, 곤충호텔 등도 있어요. 다공질 공간은 나무더기, 돌무더기와 같이 작고 마세한 구멍이 있는 공간으로 곤충들이 살기에 좋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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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더미, 돌무더기 등은 생물에게 서식처와 피난처, 월동공간 휴식처를 제공하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둘러본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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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도심 속 자연생태휴식공간 아북산 자연마당에서 일상을 벗어나 자연을 느껴보세요.

아북산시민체육공원

경상남도 밀양시 내일중앙2길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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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밀양시 SNS 알리미 박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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