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 서포터즈 8기 류한민 -

안녕하세요! 올해도 어김없이 열린 <서리풀 페스티벌> 그 두 번째날 다녀왔습니다 :)

서리풀 페스티벌은 서초구에서 공을 들인 티가 확! 나는 대표적인 축제 중 하나인데요.

이번에는 9월 28일 토요일~9월 29일 일요일 이틀간 반포대로(서초역~서초3동사거리)에서 열렸습니다.

사진처럼 아파트 외벽이나 거리마다 포스터, 현수막 등을 붙여두고, 온라인으로도 홍보해주셔서 많이들 알고 찾아오신 것 같아요.

그리고 주변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워낙 오랜기간 꾸준히 개최했던 행사라고 하네요.

코로나 시기에는 중단되었만 저희 가족도 작년에 행사 참여해보고 재밌어서 올해도 또 가게 되었어요^^

행사 프로그램이 아주 빵빵합니다. 특히, 서리풀 음악회에 나오는 출연진도 대단하네요!!

저도 보고 싶었지만, 시간과 체력관계상 힘들었습니다.ㅎㅎ 점심 이후부터 저녁시간 전까지 실컷 놀다왔는데요, 축제 모습과 분위기를 자세히 담아왔습니다.

축제 현장과 분위기

사진처럼 서초역 바로 앞에서부터 교통통제가 이루어졌습니다.

저희는 일찍 도착한 편인데도 사람들이 이미 많이 와있더라구요.

축제를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한 시민안전센터, 종합안내소 관련 부스가 앞쪽이 위치해있었어요.

하늘이 정말 맑고 햇살도 뜨거웠던 가을이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에 작년 축제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부스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많아 원하는 프로그램에 다 참여하지는 못했어요😥

"Seocho is the music"이라는 축제 슬로건과 걸맞게

귀여운 음표 캐릭터도 있고 쉬어 갈 수 있는 장소들이 마련되어 있네요.

토요일에 있었던 지상최대스케치북의 흔적이 곳곳에 보였습니다 ㅎㅎ

아주 재밌었을 것 같아요!

햇살이 굉장히 뜨거워서 그늘이 아닌 곳은 힘들더라구요ㅠ

그래도 하늘이 예뻐서 사진은 무척 잘 나왔네요. 정말 어딜가나 사람들이 북적북적.

푸드트럭에서 간식을 사먹었는데 오랫동안 기다려서 먹었습니다...ㅎㅎ

워낙 큰 축제이다보니 곳곳의 풍경이 다 달랐어요. 꼼꼼하게 보려면 하루종일 걸려도 다 못볼 정도입니다ㅎ

다양한 공연 현장

공연장이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습니다.

메인스테이지, 웰컴스테이지, 조이스테이지, 거리공연.....

작게는 거리 공연부터 아주 크게 준비한 메인스테이지 공연까지 다양한 공연 현장을 담아와봤어요~~

제가 있는 동안 본 공연은 마술쇼, 오케스트라, 기타연주, 서리풀 주니어 콘서트 등이었어요^^

각종 체험 프로그램

역시나 아이들과 성인들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많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서초구의 도서관부터 센터까지 여러 곳에서 나오셔서 재미난 활동들을 해주셨어요.

그치만 이미 많은 인파에 인기 많은 체험은 금방 마감되어 하기 어려웠습니다. 대기로 예약을 걸어두어도 인기가 많아서 체험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다른 활동들이나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서 체험을 많이 못해도 아쉽지만 괜찮았습니다.

각종 부대행사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놀이기구 탑승도 있었어요!

초등 친구들보다는 유치원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ㅎㅎ

아래처럼 미리 시간대를 예약하여 티켓을 배부받고 그 시간에 맞춰서 오면 바로 탑승이 가능하더라구요^^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위해서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시면 이렇게 얼음과 시원한 음료수도 무료로 제공해주셨어요^^

커피, 아이스티, 쥬스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도 미리 챙겨가서 시원한 음료수를 마실 수 있었어요.

서초유스센터에서 이렇게 1층 로비를 개방해두고 아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주셨는데요!

이 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작년에는 아마 부스에서만 해주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여기 그날 아이들로 박터졌습니다 ㅎㅎ

특히나 진행하는 분들이 유스센터에 맞게 청소년 친구들이라 기특해보이고, 보기 좋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여기서 제일 신나했던 것 같아요.

행사를 다 구경하고, 근처 식당 중 10% 할인되는 식당리스트를 찾아 맛난 저녁까지 먹고 집으로 왔습니다.

행사 관련 팜플렛에서 할인되는 식당리스트 편하게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해당 식당 앞에 참여식당 스티커도 있고 친절하게 해주시더라구요! 세세한 부분도 신경 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래는 행사 참여하며 받아온 소소한 선물들과 아이가 직접 체험하면서 만든 물품들이에요^^

거의 하루종일 있던 것 같아서 힘들었지만 재밌었던 하루였습니다 :)

내년에도 즐거운 축제 기대합니다!!

{"title":"반포대로에서 열린 2024년 서리풀 페스티벌 다녀왔어요! Day2","source":"https://blog.naver.com/seocho88/223606310378","blogName":"서초뉴스","blogId":"seocho88","domainIdOrBlogId":"seocho88","nicknameOrBlogId":"seocho88","logNo":223606310378,"smartEditorVersion":4,"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false,"cafeDisplay":true,"blog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