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시간 전
음악과 책의 공간, 용문 카페평평
소박한 외관이지만
음악과 책으로 특화된 카페 평평.
알음알음 음악과 인문학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커뮤니티를 이어가는 카페다.
🕛영업시간
화~토: 09:00 ~ 16:00
일요일: 12:30 ~ 16:00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카페평평의 특징은 이렇다.
1. 원가가 높다고 알려진 독일산 리얼스페셜티 생두를 원두로 사용
2. 매장에서 손수 로스팅
3. 유기농 밀가루 사용
4. 미니바게뜨에 천연발효종 사용
5. 매장에서 미니바게뜨와 쿠키, 과일 생크림케익, 얼그레이케익 등 하루 소진될 소량만 만듦
카페 평평은 멋들어진 건물에
잘 가꾸어진 조경수가
방문객을 맞이할 것 같은 멋진 뷰,
호사스런 베이커리 빵이
모자이크처럼 진열된
여느 맛집의 분위기와는 다르다.
동네를 지나다 보면 흔히 마주칠수 있는
평범한 상가건물 속 카페 같은 곳.
그러나 문을 열고
내부에 들어오면
이색적인 분위기가 먼저 눈에 띈다.
작은 도서관을 방불케 할 책들이
온 벽면을 병풍처럼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책 사이사이에는
수제 공예품과 접시, 도자기들이
귀엽고 깜찍하게 모여있다.
다음으로 시야를 사로 잡는 것은 스피커다.
카페평평 사장(김석채)님은
스피커에 엠프와 DAC,
스트리머를 바꾸어 가며
다양한 음감을 즐길 줄 안다.
각각의 음향기기를 사브작사브작
케이블을 연결할 때마다 느껴지는
다양한 소리의 차이점에
재미를 느끼는 오디오 덕후다.
어떤 분야에 몰입하는 분들이 그렇듯
상업적 비지니스 마인드보다는
음악과 사회적 주제를 토론하는 것에
더 큰 가치를 부여하는 분이다.
매월 짝수째 금요일 밤마다
음악회가 펼쳐진다.
음악을 좋아하는 이들이 모여
미리 신청한 노래를
오디오를 통해 듣는 것이다.
카페 평평 사장님은
미리 신청받은 노래를 정리해
스트리밍을 통해 들려주고,
신청자는 간단히 노래 소개를 하거나
대화 주제를 던지곤 한다.
클래식, 가요, 팝, 재즈 등 어떤 장르건
정해진 형식이 없는 만큼
감상 후 피드백 되는 대화도 다양하다.
매주 월,목 저녁 7시에는
정해진 책을 읽고 토론하는
인문학 세미나도 열린다.
양평에 정착해
전원주택 등지에서 살고 있는
음악과 책 덕후들이
용문역 전철시간이 남아 우연히 들른 이곳에
환호성을 지를수 밖에 없는 이유다.
카페를 매개로 사용자와 소비자가
음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꿈꾸는
‘평평 주인장’의 취지가
오래오래 지속되기를 응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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