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면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을 수 있다? 인천 옥련시장 설 연휴 방문 후기

​1996년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상가주택형 전통시장 옥련시장을

설 연휴 때 방문하고 왔습니다!

​

명절이라 그런지 사람들로 북적북적

아주 생기 넘치는 시장 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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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농수산물, 과일, 채소, 생선, 정육,

생필품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옥련시장 내부에는 약 80여 개의 점포가

운영 중이며, 다양한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구민들에게 인기가

상당히 많은 시장 중 한 곳입니다.

​또 제가 방문한 날에는 설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민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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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0,000원 환급, 67,000원

구매 시 20,000원 환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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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최대 환급액 2만 원까지 가능하였는데, 이런 시장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들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온누리상품권 환급받으려고 해도,

싱싱하고 다양한 식료품들이 있어야

장을 볼 수 있는데요.

​

얼마나 많은 장 볼 거리들이 있는지,

본격적으로 옥련시장 먹거리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과일은 이곳저곳 꽤나 여러 점포에서

판매 중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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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천혜향, 부사, 배, 감귤 등 제철

과일부터 먹기 탐스러운

신선해 보이는 과일들이었어요.

​돌김, 파래김, 멸치, 오징어 건어류,

견과류, 수제 유과 등도 판매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육 코너도 있었는데, 옥련시장에서는

주로 한우의 여러 부위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

한우 꽃갈빗살, 살치살, 꽃등심 등등.

투뿔 한우지만 할인행사도 자주 하고

품질도 좋은 편이라 맛있는

소고기를 먹을 수 있어 보였습니다.

​수산물도 여러 곳의 점포들이 있었는데요.

​

포장 전문 횟집으로 대방어나 다양한 회를

제공하는 곳이 있었고, 그 외에도 방어를

비롯해 제주갈치, 삼치 등

아주 신선해 보였습니다.

​설 연휴 하면 빠질 수 없는 음식이 있죠.

바로 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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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전들도 시장 내에서 판매되고

있어서 너무 먹음직스러워 보였습니다.

​찹쌀꿀호떡,쌀떡볶이,꽃게무침,메밀칩 등의

간식들도 많이 보여서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시장 입구 쪽에는 카페가 있어서 장 보고

가볍게 커피 한잔하고 갈 수 있었고,

​

또 40년 전통의 횟집에서 초밥도 먹고

갈 수 있어 구민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또한, 옥련시장 내부에는 식자재마트가

이어지니, 더 다양한 식품들이

필요하신 분들은 매장 입구로 들어가셔서

둘러보고 가시길 바랍니다.

​오랜 역사를 지닌 곳이지만,

현대화 시설을 갖추어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해 주었던 인천 옥련시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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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의 규모가 그렇게 크진 않지만, 다양한

상품 구성과 친근한 분위기로 지역주민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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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장 보는 걸 좋아하신다면,

옥련시장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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