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의 지하철역 독특한 돔형 외관을 가진 서해선 달미역
안녕하세요! 안산시 SNS 시민기자단 김종휘입니다.
오랫동안 안산의 전철은
일제강점기부터 있었다가 다시 열린
수인선에서 시작해 4호선으로 대표되었습니다.
2018년 개통한 서해선은
안산에서는 달미역에서 초지역을 지나
원시역까지 이어져 있습니다.
조금은 낯선 명칭인 달미역은
선부동에 위치해 있고 시흥과 경계지점에 있습니다.
서해선은 현재 시흥-부천-김포공항-일산까지
연결되어 있고, 충남 홍성까지 연결될 노선입니다.
서해선은 수인분당선처럼 다시 열리거나
기존 지하철의 연장선인 4호선과는 달리
서해안을 관통하는 완전히 새롭게 열린 지하철입니다.
달미역의 명칭은
선부동 일대에 있던 달뫼라는
명칭에서 유래했습니다.
선부동 명칭이 선녀골에서 유래되었는데
달미역 인근 지하도에 신선과
통하는 길이란 문구가 있습니다.
달미역은 외부에서 보면 처음에 식물원으로 생각되는
돔형으로 생겨 지하철역이란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달미역의 독특한 특징가운데 또 하나는
입구에서 개찰구까지 5개의 층으로 연결된
에스컬레이터입니다.
이 때문인지 이용하시는 분들 대부분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합니다.
언덕 위에 만들어진 역이라 깊이가 있습니다.
달미역에는 1개의 출구만 있습니다.
1번 출구 인근에는
경일관광고 / 선부3동 행정복지센터 / 석수초
/ 선부중 / 화정초 / 정지초등학교가 있습니다.
달미역 개찰구와 역 내부입니다.
일산 대곡 시흥능곡 방향과
선부 원시 방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승강장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현재까지 개통된 서해선 노선도와
승강장 내부의 실내공기 측정기도 볼 수 있습니다.
달미역은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과
공용으로 사용되는 구간으로
현재 4호선과 수인분당선이 공용으로 사용 중인
한대앞역에서 시작하는 일부 구간처럼
운용될 예정입니다.
달미역을 나오면 주차장이 보이고
달미작은도서관이 있습니다.
반대편으로 들어서면 정지공원과 연결된
산책로가 있습니다.
정지공원을 모두 지나면 선부역 방향입니다.
이상으로 독특한 외형이 특색인
서해선 달미역에 대해 소개해드렸습니다.
점점 많아지는 안산의 지하철입니다.
KTX를 비롯해 서해선과 신안산선이 모두 개통되면
더욱 편리한 생활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해안 교통의 중심지로 부상하는 안산시입니다.
- #안산
- #안산시
- #안산시청
- #경기도안산시
- #ANSAN
- #SNS기자단
- #안산기자단
- #조형물
- #달미역
- #서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