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덕동산 근린공원 트레일 러닝 코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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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짧으면서도 초보분들이 이용하기 쉬운 덕동산 근린공원에서의

트레일 러닝 코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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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 근린공원은 여러 개의 진입로가 있는데

그중에서 저는 명법사 버스 정류장 쪽에서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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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은 산이라기보다는 작은 동산 같은 느낌이 강해서,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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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트레일 러닝 코스는 전체적으로 완만하고,

크게 한 바퀴를 돌면 약 1.5km 정도 되는 길이었어요.

길지 않은 코스라서 가볍게 운동하고 싶을 때 딱 맞는 곳이라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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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한 바퀴를 돌아도 되고, 중간중간에 샛길들이 매우 많아서

뛰다가 원하는 코스로 숑 빠져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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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작은 산이어서 결국엔 어디로든 이어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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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입구에서부터 천천히 뛰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산책로처럼 넓고 평탄한 길이 이어졌고,

주변에는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어서 달리기에 참 좋은 환경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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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은 큰 산이 아니라서 코스 자체가 아주 가파르지 않고,

경사가 완만해서 초보자도 무리 없이 트레일 러닝을 즐길 수 있겠다고 생각했어요.

자연 속에서 뛰다 보니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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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과 경사로가 함께 있어서 무릎에도 무리가 안 가는 코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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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를 따라 달리다 보면 공원의 여러 풍경을 만날 수 있었어요.

중간중간 작은 쉼터와 벤치가 있어서 힘들 때 잠시 쉬어가기도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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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빼곡히 자리한 구간을 지날 때는 숲속을 달리는 기분이 들었고,

그늘이 많아서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주변에서 들려오는 새소리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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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러닝을 하면서도 자연의 소리를 온전히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 코스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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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 근린공원의 트레일 러닝 코스는 짧지만 변화가 있어 지루하지 않았어요.

오르막과 내리막이 적절히 섞여 있어 체력에 맞춰 속도를 조절하며 달리기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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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코스의 중간 부분에는 약간의 경사가 있었는데,

그 구간을 오를 때는 다리에 조금 힘이 들어가지만,

경치가 좋아서 힘든 것도 잊을 만큼 상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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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가까워질수록 덕동산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왔는데,

정상에서 잠시 멈춰서 공원을 내려다보니 마음이 탁 트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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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내려오는 길은 비교적 경사가 완만해서,

가볍게 달리며 내려올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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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을 달리며 바람을 맞을 때는 상쾌함이 배가 되었답니다.

덕동산의 나무들이 만들어주는 자연의 그늘이 계속해서 이어져서,

여름에도 더위 걱정 없이 달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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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을 달리다 보면 어느새 출발점으로 돌아오게 되는데,

1.5km의 코스가 딱 적당하게 느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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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 러닝을 마친 후에는 공원 안의 운동기구를 이용해

가볍게 스트레칭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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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 근린공원은 트레일 러닝을 즐기기에도 좋고,

운동 후에 가볍게 몸을 풀 수 있는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정말 만족스러웠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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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를 한 바퀴 더 돌고 싶을 만큼 길이 평탄하고 걷거나 뛰기 좋았어요.

주변에 다른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아서 혼자 뛰는 느낌보다는 함께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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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덕동산 근린공원에서의 트레일 러닝은 정말 상쾌하고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길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지형을 느낄 수 있는 이 코스는

트레일 러닝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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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자주 와서 가볍게 달리며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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