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추석 명절에 방문한 덕동산 근린공원의 충혼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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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다녀온 덕동산의 충혼탑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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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 근린공원은 비전동에 위치한 꽤 큰 근린공원이에요!

넓은 규모와 울창한 나무숲이 있어서 작지만,

숲의 장점을 크게 가지고 있는 곳이랍니다.

주변 시민분들은 물론 모든 평택시민들이

사랑하고 애정하는 근린공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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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 근린공원은 계단과 언덕이 완만한 편이어서 개인적으로

트래킹 코스로 추천으로도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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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에 간단한 운동기구들과 쉼터들이 있어서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분들도 오르기 쉽고 편리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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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 근린공원은 모든 코스가 서로 연결이 되어 있어서

위로 통하는 길로 쭉 올라가다 보면 충혼탑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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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을 올라가면 총 3개의 구조물을 만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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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헌장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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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충혼탑이 보이네요,

저는 뒤편으로 올라온 거여서 앞쪽으로 이동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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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에 도착했을 때, 탑의 웅장한 모습이 한눈에 들어왔어요.

그 앞에서 잠시 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분들을 생각하니 마음이 숙연해졌어요.

명절이라는 특별한 날에 이곳을 찾아오니 더 의미 깊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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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주변은 잘 정돈되어 있고, 탑을 둘러싸고 있는

나무들이 주는 그늘 덕분에 산책하기에 참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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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방문한 사람들이 몇몇 있었지만,

대부분 조용히 탑 앞에 서서 기도하거나 명상하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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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탑 앞에서 잠시 마음을 모으고 묵념했답니다.

그 순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이분들의 희생이

얼마나 큰 의미가 있는지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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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산 근린공원은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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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단순히 추모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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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니 곳곳에 운동기구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가볍게 운동하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어요.

저도 잠시 멈춰서 운동기구를 이용해 몸을 풀었답니다.

명절 동안 바쁜 일정을 소화하느라 피곤했던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기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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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에서 조금 더 걸어 내려가면

덕동산 근린공원의 자연 속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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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의 산책로는 가을의 정취를 담고 있어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나뭇잎들이 서서히 색을 바꾸기 시작했고,

발밑에는 떨어진 낙엽들이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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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깊어질수록 이 공원의 풍경이 더 아름다워질 것 같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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