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수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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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항 입구에 위치한

#대천항수산시장

갓 잡아온 다양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서해안의 다양한 해산물

보러 가실까요~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수산시장

​보령시 대천항 입구에 위치한 대천항 수산시장은 보령 어민들이 직접 잡아 올린 다양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상설시장입니다.

1층에는 활어, 어패류, 건어물 등을 판매하는 약 80개의 상점들이 밀집되어 있으며, 2층에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회, 전골, 탕,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에 들어서자마자 줄지어 들어서는 손님들과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건져 바로바로 판매하는 상인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싱싱한 해산물입니다. 신선한 해산물임에도 다른 곳보다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바로 산지 직송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점포에 들어서도 도다리, 농어, 꽃게, 쭈꾸미, 전복, 새조개 등 다양한 수산물을 구경하며 직접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철 수산물을 가장 싱싱하게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해산물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직접 구입한 해산물을 가지고 2층 음식점으로 가면 회, 전골, 탕, 구이 등을 맛볼 수 있고, 판매하는 음식도 맛볼 수 있습니다.

​한 점포에서 사장님이 요즘 잘나가는 수산물을 하나씩 보여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가재입니다. 집게쪽은 묶어 놓았는데요, 무게에 따라 판매가 되므로 크기가 클수록 어마한 몸값을 자랑합니다.

​대게입니다. 직접 잡아보라고 하셨는데, 겁나서 못 잡겠더군요. 몸이 붉은 홍게와는 달리 몸이 갈색을 띠고 있는 대게는 크기가 커서 대게가 아니라 대나무 같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대게'라고 부른다고 해요. 대게는 5만 개 이상의 알을 품고 있어 포획이 금지되어 있어, 우리가 먹는 대게는 모두 수컷이라고 합니다. 대게는 택배로도 인기가 많다고 해요.

​게입니다.게장을 만들어도 맛있는데요, 암수 구별은 간단합니다. 공통적으로 배딱지가 넓으면 암컷, 좁고 길면 수컷이에요. 암컷은 안에 알을 품어야 하기 때문에 배딱지가 넓다고 합니다. 사장님이 들고 있는 게는 암컷이 분명하군요.

​조개와 주꾸미도 빠지지 않는데요, 3~4월에 가장 맛이 좋습니다. 주꾸미의 경우 5월부터는 산란기라 잡지 못한다고 하는데요, 다리는 문어, 낙지와 마찬가지로 8개라 간혹 낙지와 헷갈리기도 하는데, 크기와 황금 고리로 구분합니다. 정말 싱싱해서 맛있어 보이더군요.

​가오리까지 보여주시면서 대천항 수산물 시장을 제대로 홍보하셨는데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맛있는 음식을 현지에서 먹으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대천항 수산시장은 최근 싱싱한 해산물 택배 서비스로 전국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 내 가게마다 택배 포장에 여념이 없었는데요, 눈으로 본 다양한 해산물을 신선하게 전국으로 배송하고 있으니 그 인기가 실감 납니다.

​지금까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대천항 수산시장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보령 대천 해수욕장을 방문하셨다면 대천항 수산시장에 들러 싱싱한 해산물과 맛있는 해산물 요리로 여행의 즐거움을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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