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전
군산시립도서관 책책북북 페스티벌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군산시립도서관
한 발 더
나아간
복합문화공간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독서하기
참 좋은 계절입니다.
군산시립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
9월을 맞아
'도심 속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행복도시 군산'을
주제로
제2회
책책북북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군산시립도서관과
수송근린공원 및
맘껏광장에서
진행이 되었답니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강연,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었습니다.
그중 9월 7일
토요일 주말 오전
맘껏광장에서는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을 개최하여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답니다.
본 행사는
참여대상
: 초등 3~5학년 100명
선정도서
: 김대식 교수의
'어린이를 위한 인공지능'
참여접수
: 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선착순)
선정도서 내에서
주관식, OX 퀴즈를 통해
가장 많은 문제를 맞힌
'최후의 3인을 뽑아라.'
입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어린이 골든벨
참여를 위해서는
안내부스에서
이름, 학교,
학년을 확인하고
좌석을 뽑은 후
모자를 받아
참여할 수 있답니다.
행사 식전 공연으로
회현초 어린이들과
학부모님의
멋진 현악합주 후
참여자 모두가
모자를 흔들며
활기찬 환호 속에
도전 어린이 골든벨은
시작되었답니다.
진행자가 내는 퀴즈에
두 귀를 쫑긋 세우며
보드에 열심히
정답을 써 내려가는
아이들의 빠른 손놀림과
뒤에서 지켜봐 주는
부모님의 모습이
뜨거운 햇살만큼이나
행사장의 분위기는
달아올랐답니다.
단 한 번의 오답으로
안타깝게
탈락된 어린이들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탈락자 전원에게
한 번 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행사 중간중간
군산시장과
군산시의회 의장
외 관계자분들이
출제자로 참여하여
퀴즈와 함께
독서의 중요성에 대한
말씀도 전해 주셨답니다.
최종 3인을 뽑아라!
패자부활전으로
다시 시작된 독서 골든벨
점점 더 어려워지는
문제 속에서
정답자와 탈락자의
희비가 엇갈리며
최종 3인이 뽑혔답니다.
2시간가량 진행된
골든벨 행사는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 순위를
가르는 대회가 아닌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책책북북 페스티벌 외
9월 한 달 동안
군산시립도서관
자료실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1층 아동 자료실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2가지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을 분위기에 걸맞게
'단풍으로 붉게 물드는 독서나무'
라는 주제의
첫 번째 이벤트.
① 단풍 카드에
추천 도서 작성
② 안내 데스크에서
단풍 카드 확인 후
스크래치 뽑기권 받기
③ 뽑기권에 나온 등수에 맞는 상품 교환
두 번째
'잠자는 책을 깨워라!
① 안내 데스크에서
0회 대출도서 정보가 담긴
쪽지 뽑기
② 도서 찾아 대출하기
③ 쪽지와 회원증 확인 후
야광팔찌 키트 수령
1층
아동자료실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되는
2층
성인자료실
이벤트 2가지
‘시 한 편 필사'
필사하고 제출하면
책갈피를 드립니다.
신간도서 대출 시
볼펜 꾸미기
좋아하는 글귀를 인쇄한
스티커와 볼펜을
제공해 준답니다.
이런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도서관이 책을 보러 오는 곳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복합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워진
군산시립도서관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9월 행사가 끝나면
10월에는
또 어떤 다양한 행사가 준비될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군산시립도서관
책책북북
페스티벌
도전 어린이
독서 골든벨"
김계순 기자님의 다른 기사가 궁금하다면?
#책책북북페스티벌 #어린이골든벨
#군산시립도서관 #책책북북페스티벌
#수송그린공원 #맘껏광장
- #책책북북페스티벌
- #어린이골든벨
- #군산시립도서관
- #수송그린공원
- #맘껏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