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봄 바다 여행 명소 강동 몽돌 해변을 천천히 걸으며 몽돌의 비추는 빛과 바다를 바라보며 산책하기 좋은 곳.

모래보다는 자갈들이 많은 해변인데요. 이번에는 강동 몽돌 해변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다를 바라보면 자갈을 밟는 소리와 몽돌을 치는 바다 소리가 다른 파도 소리만큼 듣기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곳.

봄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흐린 요즘, 울산 강동 몽돌 해변에서 산책을 즐기며 조용한 이곳에서 사색을 즐기기에 괜찮은 곳.

강동 몽돌 해변의 모습입니다.

여름의 시끌벅적했던 때와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여주는 강동 몽돌해변. 조용하고 아늑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봄의 계절인 거 같습니다.

다른 일반 해수욕장과 다르게 몽돌이 많아 모래에서 걷는 소리와 몽돌에서 걷는 소리가 달라 또 다른 매력을 지닌 곳이기도 합니다.

우연히 찾은 납작한 돌을 보면 나도 모르게 물수제비를 던지며 어릴 적 돌을 찾아 물이 보이며 물수제비를 던지게 되고, 친구들과 함께 누가 많이, 오래가는지 대결도 하며 지냈던 때가 생각이 나기도 합니다.

강동 몽돌 해변의 몽돌들은 반질반질하면서 반들반들한 돌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름이 되면 이곳에는 많은 관광객분들이 많이 찾는 해변이기도 합니다.

조금은 특이한 점은 해변 뒤편 벽면에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해변과 어울리게 그려져 있는 그림들과 잠시나마 해변과 함께 감상하기에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쌀쌀했던 이날에도 이곳, 강동 몽돌을 찾아 산책을 즐기며 바다와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조용하면서 바닷바람과 파도가 울려 퍼지며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강동 몽돌 해변은 주전몽돌해변과 연결되어 바다를 보며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주전 - 정자 - 강동으로 잇는 해안 도로는 울산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고 합니다.

음수대로도 가능하며 상수도 음용이 가능한 식기 또는 샤워, 빨래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기는 차갑지만 햇볕은 따사로워서 봄은 금방 지나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바다도 봄여름 가을 겨울을 사계절을 타고 있을 거 같은데요. 올해는 봄을 조금 더 오래 느낄 수 있길 바라봅니다.

바다를 보며 울산 봄 바다 강동 몽돌 해변을 산책해 보면 어떨까요?

※ 해당 내용은 '울산광역시 블로그 기자단'의 원고로 울산광역시청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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