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빵축제 참가한 서구 착한가격업소, 몰랑몰랑 베이커리

대전빵축제 참가한 서구

착한가격업소, 몰랑몰랑 베이커리

#대전서구 #대전서구청 #몰랑몰랑베이커리

2024년 11월 기준, #대전서구 관내 #착한가격업소 는

총 195곳에 이르는데요.

이는 대전 지역 5개 자치구 가운데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다고 해요.

오늘 소개할 착한가격업소는 대전 서구에서 지정된

유일한 베이커리로써 #대전빵축제 에도 참가한

#빵지순례 #대전빵집 #몰랑몰랑베이커리 입니다.

대전빵축제 참가한

서구 착한가격업소, 몰랑몰랑 베이커리

#대전서구빵집 #몰랑몰랑 베이커리(대전 서구 관저남로25번길 13)는 #관저동 #마치광장 뒤편 작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찾아오시는 방법은 선암초교네거리 정류장에서 하차하는 대전버스(45, 47, 47-1, 114, 201) 노선을 이용하시거나 자차의 경우에는 인근 무료주차장(서구 관저동 1550-2)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영업은 오전 7시 30분에 문을 열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몰랑몰랑 베이커리는 지난 2022년 봄에 #선한영향력가게 로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선한영향력가게'는 소년·소녀가정,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형편에 처한 아이들에게 식사 및 제품, 서비스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자영업자 공동체인데요.

주변 결식아동을 위해 빵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빵집입니다.

매장 내부는 간식빵, 식빵, 디저트 등으로 구분된 총 3개의 진열대가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최근 핫한 디저트카페 또는 베이커리카페를 떠올리게 했고, 주광색의 은은한 조명이 따뜻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입구 옆 창가에는 8명 정도 착석 가능한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아침 출근길 또는 브런치로 갓 구운 빵 또는 샌드위치와 커피 한 잔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빵 라인업은 아담한 크기의 매장 치고는 아주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식빵맛집 이라는 소문처럼 우유, 옥수수, 밤, 치즈, 초코, 슈크림, 블루베리 등 미니 사이즈를 포함한 식빵의 종류가 많은데다가 중앙 진열대에 있는 간식빵 역시 20여 가지나 됩니다.

특히 올해 대전빵축제에서는 #미니식빵 #미니모찌 #모닝소금빵 #뽀또큐브 #스쿱쿠키 등을 선보이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합니다.

몰랑몰랑 베이커리 매장 내에서의 추천 빵으로는 계산대 옆 쇼케이스에 진열된 #소금빵 과 #치아바타 종류인데요. 실제로 많은 손님들이 구매하는 베스트셀러라고 합니다. 샌드위치, 크림치즈모찌, 유제품 등은 오픈형 냉장 케이스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빵을 골라 담는데, 대부분의 품목이 크고 묵직한 중량이라 금세 쟁반 하나가 가득 찼습니다. 가격은 일반빵과 식빵류는 1,000~4,000원대, 식사빵은 2,000원~3,000원대, 풍성한 재료가 돋보이는 샌드위치는 6,000원으로 프랜차이즈 빵집 대비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요즘 개인빵집과 비교해도 착한가격을 자랑합니다. 여기에 일부 다음날 판매가 가능한 빵에 한해서는 전날빵 최대 40%까지 할인 적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