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청주동물원 구름이 첫 방사장 나오던 날의 기록 _ 고향사랑기부제 청주동물원 지정기부
드디어!
또
드디어입니다!
청주동물원은 '드디어'라는 단어가
참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하는 일마다 기대와 관심,
응원을 받으니까요.
약 8개월 전에 바람이 딸 사자 구름이가 청주동물원에 왔습니다.
바람이가 갇혔던 곳에
바람이 딸이 갇혔다는 소식이 퍼지고...
많은 분들이 노력한 끝에
강릉 쌍둥이 동물원의 따뜻하고 정성스러운
임시 보호를 거쳐
청주동물원까지 오게 됐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분들이 마음을 모아 지어주신 이름 '구름이'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격한 감동의 연속이라
'드디어'라는 표현을 숨길 수가 없었습니다.
드디어! 바람이가
드디어! 구름이가 청주동물원에 왔습니다~~라고
말해야 했으니까요^^
이제 또 '드디어'라는 단어를
첫 문장에 써봅니다.
"드디어!!
구름이가 주 방사장에
첫 발을 디뎠습니다!!"
약 8개월 동안 격리 방사장에서
혼자 지내며 적응 훈련을 하던
구름이의 첫 나들이였습니다.
닫혔던 철창문이 열리고
첫 발을 떼던 구름이의 표정은
지난 2023년 9월 15일,
사자 바람이와 닮았습니다.
어쩜 그렇게 똑 닮았는지... ^^
이제 청주동물원에 가시면
때론 구름이를...
때론 바람이와 도도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청주동물원 사자들은
안전한 합사를 위해 교차 방사 훈련을 하는 중입니다.
구름이는 바람이와 먼저 합사 시도를 할 계획입니다.
구름이를 심하게 경계하는
암사자 도도와의 합사 시도는
안전을 우선 고려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펼쳐질
청주동물원 사자 구름이, 도도, 바람이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
아픈 동물 찾아
청주동물원이 간다!!!
청주동물원은 동물 의료 사각지대에서 위험에 처한 동물들을 구조하기 위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파도 말 못 하는 동물들을 위한
보호와 치료를 청주동물원이
나서서 할 예정인데요,
이런 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고향사랑기부제 모금으로 마련하여
더 많은 분들에게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나누고자 합니다.
청주동물원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사업은 올해 12월에 마감됩니다.
10만 원을 기부하시면
고향사랑기부금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3만 원 상당)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동물복지를 위한 고향사랑기부!
청주동물원 지정 기부를 부탁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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