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미술 놀이터 <상상의 숲 지구지킴이> 전시 체험 후기

"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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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에서는

5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상의 숲 지구지킴이>라는 제목으로

미술 체험 전시를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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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 어린이와 예매 후 체험하고 왔어요.

후기 참고하셔서 아이와 방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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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숲 지구지킴이> 전시는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에서 진행 중인데요.

24개월 이상 체험 가능하며

유료 체험으로 예약 후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현장에서는 잔여 좌석이 없으면 체험이 어렵습니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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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5살 어린이와 주말로 예약을 했습니다.

주말은 총 5회차,

10시 반부터 3시 반까지 운영 중이고

평일은 총 3회차,

1시 반부터 3시 반까지 운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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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권은 아이 1명(부모 동반 1인 포함) 5000원인데

용인시민이면 1000원 할인되어 4000원에 가능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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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하시면서 꼭 할인받으시고

방문하실 때 등본 챙기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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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에서 티켓을 받고

시간에 맞춰 미술 놀이터에 입장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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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숲 지구지킴이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고

우리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미술 수업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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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주머니에 그려진 지구를 예쁘게 색칠해 보고

미술 놀이터 내에 코너들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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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비닐 사용을 줄이기 위해

천 주머니나 에코백 많이 사용하시는데요.

아이들에게도 여러 번 쓸 수 있는

천 주머니 사용을 권하며

천주머니에 그려진 지구를 색칠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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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놀이터에 책상과 천마커펜이 준비돼있어

가족별로 앉아 자유롭게 진행되었고

한창 그림 그리고 색칠하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즐겁게 나만의 주머니를 만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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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하게 색칠해 준 지구 주머니입니다.

어른 손만 한 사이즈인데요.

간식을 담아 다니거나 작은 장난감을

들고 다닐 때 쓰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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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백 사용을 지양하고 있지만

가끔 어쩔 수 없이 담아 나갈 때가 있는데

이 주머니를 이용해서 사용을 줄여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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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만들기를 마치고

코너별로 이동해 체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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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을 구해줘 코너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북극곰이 사는 곳이 줄어들고 있다는 걸 배우고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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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모자와 지구 머리띠 등이 마련돼 있어

인증샷을 남겨보기도 하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리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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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에는 극지방에 사는 북극곰, 펭귄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볼 수 있는 거울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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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줄어들면

북극곰과 펭귄이 살 수 있는 공간이

점점 줄어든다는 걸 알려 줄 수 있었어요.

아이도 책으로만 읽을 때 보다

직접 체험하며 설명을 들으니

훨씬 즐겁게 배우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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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소중한 친구들 코너에서는

지구에서 사라지는 동물들에 대한

체험을 해 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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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나 호랑이, 곰 등

환경오염으로 인해 서식지가 없어지고

그로 인해 멸종되는 동물들에 대해 알려주고

멸종을 막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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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색칠해 보며

함께 이야기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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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지구 만들기 코너에서는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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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심어요.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이동해요.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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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플라스틱, 캔, 유리, 종이, 음식물 쓰레기를

종류별로 구분해 분리수거하는 체험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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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쓰레기 모형을 담고

직접 분리해서 붙여보았는데요,

이때 잘 배워와서 요즘

분리수거를 도와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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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너는 페트병 뚜껑을 이용한

장난감 놀이였는데요.

페트병 뚜껑에 자석을 붙여

블록처럼 가지고 놀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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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감으로

요즘 자석 블록도 많이 판매하는데

페트병 뚜껑을 재활용해 함께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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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의 숲, 지구의 일기> 미술체험은

아이도 함께한 엄마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체험형 전시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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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기온이 심해지고

매년 여름마다 최고 기온을 갱신하는 것을 직접 겪으며

지구 온난화가 더 이상 먼 미래의 일만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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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작은 실천을

아이와 함께 해 볼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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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12월까지 계속 진행되니

아이들과 함께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에서

<상상의숲 지구지킴이> 전시를 체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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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의숲 지구지킴이> 예매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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