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공원 야외 방탈출 스탬프 미션 게임 생명의 씨앗 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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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완연한 봄 날씨❤️

성당 미사를 마치고 딸 주일학교 하는 동안

아들과 함께 양천공원에 놀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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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양천공원에 나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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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뛰어노는 아이들 소리 너무 좋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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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데 양천공원 곳곳에

이런 현수막들이 걸려 있었다.

바로 양천구에서 진행하는 야외 방탈출

스탬프 미션 게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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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씨앗 탐사대는

황폐해진 지구 속, 양천공원에서

작은 초록빛이 발견되었다는 전제로

우리가 직접 생명의 씨앗 탐사 대원이 되어

지구를 되살리도록 게임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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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하면

생명의 씨앗 게임이 진행된다.

간편 로그인 후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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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씨앗 탐사대는

제시되는 미션을 수행하는 것인데

GPS로 위치 반영이 되는 것이라

양천공원 내에서만 진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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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은 60분 이내,

양천공원 정문에서 시작해서

양천공원 곳곳에 숨어있는

14곳의 미션을 찾아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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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투어에 성공 후, 후기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편의점 5,000원 상품권

또는 숲 체험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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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을 하면 게임 진행이 시작된다.

아들에게 넌 이제 탐사 대원이야! 했더니

신나서 양천공원을 뛰어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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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으로 양천공원 내의 미션 장소를 찾아

원하는 답을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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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있는 양천공원

종합 안내도를 시작으로

문제를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한 문제를 풀고 나면 다음 장소로 이동한다.

이동할 위치가 어딘지 헷갈리면

맵을 눌러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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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에서 씨앗별 이름 알파벳 순서 확인하기.

하지만 양천공원에는

쉼터가 여러 개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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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옆에만 3개의 쉼터가 있는데

그중 어디에도 보이지 않아서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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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가운데 있는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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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연히 쉼터 안쪽에

문제가 있는 줄 알고

계속 왜 없지? 했는데

바깥쪽에 문제가 붙어 있으니

하실 때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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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양천공원의 해바라기 조형물로

풀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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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지나가다가 찍고 싶었던

해바라기 조형물 사진.

처음에는 뒤쪽에서 찍었는데

미션을 위해서는 정면 그림을 활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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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과 똑같게 주황색으로

색칠해 주는 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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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아무리 같게 해도 오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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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서 어쩌지 하다가

혹시 오륜가? 하며 껐다가 재접속 했더니

정답으로 인정되어서 넘어갔다.

혹시 잘 안되면 재접속 해보세요!

실개천의 돌을 주워 모양을 만든 후

사진을 찍어 인증하는 미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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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양천공원 실개천은

안전상의 이유로 들어가지 말라고 되어 있다.

그러니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부모님이 잘 봐주시고

옆쪽에 있는 돌들만 이용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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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돌로 별을 만들어서 신호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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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쉼터 옆 공터에

모형 토끼와 그네들이 있는데

한 그네 옆면에 문제를

풀 수 있는 단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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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문양에 해당하는 답을 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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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를 풀다 보면 답은 다 뜻이 있는 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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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문제와 관계가 있는 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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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정원도시 양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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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포터즈인 나도 몰랐던

양천구 공원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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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흐르는 정원도시 양천을 만들기 위해

브랜드화 전략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한다.

귀요미 캐릭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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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공원 친구들 캐릭터를

찾는 문제도 있으니

잘 풀어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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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놀이터에 있는 문제를 풀 땐

더 신나게 뛰어가는 우리 아들❤️

공원을 돌아다니면서 문제를 푸니

너무 재밌다고 신나했다.

문제 해결의 일등 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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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림판 빙글빙글 돌리면서

저기 문제가 있어!!라고 알려준 아들.

‘꿈틀’이라는 글자에 주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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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션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나타나는 글자를 쓰는 것이다.

그런데 좀 떨어져서 찍어야 글자가 나오니

약간 거리를 두고 촬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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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 있었다.

오! 이런 것이 있구나! 하면서

아들과 새로운 지식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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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미션을 다 해결하면

생명의 씨앗을 심고

양천공원을 푸른 생명으로 가득 채울 수 있다.

지구가 다시 생명을 되찾을 준비를 마쳤다니

괜히 뿌듯한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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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지구야 아프지 마!!라고 해줬다.

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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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스탬프도 다 모으고

스탬프 미션 아이템도 받았다.

꼭 다하고 나면 후기 작성해서

추첨이지만 상품권도 받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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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공원을 구석구석 다니며

재밌게 할 수 있는 스탬프 미션게임

생명의 씨앗 탐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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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재밌었고

은근히 운동도 되기에

날씨 좋을 때 산책 겸 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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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양천구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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