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지역사랑 봉사단체

모락 지킴이

의왕시 청소년 봉사단체 모락지킴이가

지역사랑 모락지킴이로 주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단체로 새로워졌습니다🌱

의왕시는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고 있는데요.

주민들의 주거 만족도 또한

우리나라 최고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는 도시입니다.

높은 주거 만족도에 가까운 곳에

산과 호수 등 좋은 자연환경 속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 또한

좋은 인성과 실력을 갖추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의왕시 내손동에 있는 모락산의 이름을 딴

청소년 봉사단체 모락지킴이는

이러한 자연과 교육환경 속에서 자란 이나연 기장

고등학교 1학년 시절인 2014년에

'지역 청소년과 함께하는 스포츠 인성 주말 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면서

의왕시의 인가를 받아 만들어진

청소년 봉사단체인데요😄

2014년부터 지금까지

방학 기간과 시험 기간 등을 제외하고

거의 매주 일요일 오전에 모락산 주변과 공원,

계원대학로 일원에서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줍기 이전에 버리지 말자'라는 인식 고취와

'금연운동 캠페인' 등을 벌이며

자연보호 운동의 중요성과 모락지킴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 정신을 길러주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활동해 왔습니다.

모락지킴이들이 만들어낸 캐릭터에

쓰레기가 아닌 사랑을 줍는 것으로 표현할 만큼

의왕시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과 열정이 느껴지는데요.

🔰모락지킴이 활동 기록

모락지킴이 청소년들은

갈뫼중학교 학생 위주로 구성이 되었으나

해가 거듭되면서 진학과 신규 가입 등으로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 어울려 봉사하는

청소년 봉사단체로 성장해 나갔습니다.

일요일 아침 열 시에 모락중학교 앞이나

계원예술대학교 앞 등에 모여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하며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과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겠다'라는 마음이

저절로 생긴다며 봉사활동을 계속해 온

의왕시의 미래를 책임진 아름다운 청소년들이에요~!

주변 정화 활동 외에도

모락산 둘레길과 롯데마트 의왕점 앞 등지에서

금연 및 자연보호 캠페인도 진행하며

청소년 자원봉사자로서의 활동을

지속해서 해왔는데요.

사랑의 연탄 나눔 저금통을 만들어

'이웃 사랑 후원 봉사' 실천까지 기획하여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1,500장

「모락지킴이」 청소년봉사단 이름으로

이웃에게 전달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을 하기도 했습니다💖

지난 팬데믹 기간의 야외 활동과 집합 제한 동안

제대로 된 모락지킴이 활동을 하게 되지 못하면서

신규로 모락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이 줄어들었고

봉사활동 시간이 학생부에 반영되지 않아

학교나 부모님들의 관심도 작아지며

청소년 봉사단체로서의 활동을

이어오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모락지킴이를 탄생시킨 이나연 기장(왼쪽 사진)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있으며

중학교 1학년부터 활동해 온

박광현 학생(오른쪽 사진)도 사회복지학과로 진학하여

모락지킴이 활동을 하며 몸으로 체험하고 느낀 것을

미래의 자신의 모습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사례를 보며

자원봉사의 순기능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모락지킴이 활동 10년을 맞아

지역 청소년만의 봉사활동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사랑과 나라 사랑의 기반이 되는

봉사활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24 의왕시 자원봉사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지역사랑 모락지킴이 환경 친화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공모하여 선정되어 4월부터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시작했어요😊

청소년기의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는 폭력과 소외,

비행 청소년 문제를 봉사활동으로 해소하고

협동심과 지역사랑 하는 마음을 키워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구석구석을 다니며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환경 정화 활동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 친화력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솔선수범하며 지역 사랑으로

환경지킴이 활동을 함으로써

세대 간의 갈등을 허물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면서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실시하고 있어요.

지역사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숲해설가를 초청하여

숲에서의 계절에 따른 변화와 나무의 역할을 알고

어우러져 살고 있는 식물의 지혜를 배우며

오감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친화 교육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모락산은 내손1동, 오전동, 고천동에 걸쳐있는

의왕시를 대표하는 산으로

계원예술대학교 뒤편 둘레길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는 산입니다!

모락지킴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일요일 아침에 함께 모여

가벼운 몸풀기 운동과 해충기피제를 뿌린 후

모락산을 오르며 숲해설가로부터 설명을 들었습니다.

봄의 전령사인 노란 산수유꽃이

초록의 열매가 맺히고 빨간 열매로 변하는 과정과

효능을 설명해 주고

침엽수의 뾰족한 잎이 두 개, 세 개, 다섯 개로

서로 다른 모양에 따라 잣나무와 소나무로

구별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었어요~

특히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변비에 효험이 있는데

많이 먹으면 방귀가 잦아져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명에 함께 웃으며

뽕나무 잎을 먹고 자란 누에가

고치가 되어 비단(실크, Silk)을 짜는 실

만들어 내게 되고 양잠, 잠실 등

'잠(蠶)' 자가 들어가는 이유가

뽕나무와 누에, 비단과 관련이 있는 산업,

지역이라는 것을 알려주고,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뽕나무밭이 세월이 지나며 푸른 바다로 변했다'라는

의미도 설명해 주었습니다!

질경이, 애기똥풀, 고사리 등 식물 관찰과

아카시나무, 리기다소나무, 때죽나무, 동백나무,

산초나무, 생강나무, 팥배나무, 산벚나무 등

숲에서 각 나무의 역할 및

효능에 관해 설명을 들었는데요.

단조로울 수도 있는

숲속 생태 관찰과 해설에 더하여

숲해설가가 준비해 온 놀이판에

수집한 꽃과 나뭇잎을 붙이고

빙고 놀이 활동을 함께 하며

어른과 아이들 모두 즐거운 시간과

오감으로 숲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지역사랑 모락지킴이 자원봉사 단원 모집

모락지킴이 활동 10년을 넘기면서

'지역사랑 모락지킴이 환경 친화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확장 발전시키기 위해

의왕시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는 모락산 둘레길과 공원,

계원대학로 주변의 환경 정리 봉사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자연 친화력 환경교육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지원 방법

모락지킴이 담당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 연락

(문자 신청 시 이름/생년월일/성별/전화번호 기재)

담당자 번호 : 010-6412-9833


희망찬 미래도시 의왕을 대표하는

자원봉사단체 모락지킴이의 활동으로

지역 사랑에 동참할 수 있는데요.

모락지킴이와 함께 자연환경 보호 활동을 함께할

청소년과 주민 자원봉사자를 기다립니다~

교육과 봉사가 함께 있는

모락지킴이로 알찬 방학 보내보세요💕

2024 의왕시 SNS 서포터즈 시민기자단 고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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