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기자단] 민화 체험하고 전시 보고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복을 부르는 민화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 복을 부르는 민화,
소망을 담은 민화를 만나보세요 ~
체험도 가능하고 전시도 개최됩니다
민화는 조선시대 서민들 사이에서 유행한 실용적인 그림이었습니다. 일상에서 접하는 해와달, 나무, 꽃, 호랑이, 까치 닭, 개, 뱀, 물고기 등을 소재로 행복하고 오래 살고 싶은 서민들의 소망을 담았습니다. 벽에 걸거나 병풍으로 만들어서는 집안을 장식하였습니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그러한 민화를 재미있게 즐기게 됩니다
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도 봄이 옵니다.
원남저수지의 물은 완전히 풀렸고 2층 전시실에서는 봄을 부르는 민화 전시가 개최됩니다. 원남저수지 만보 둘레길도 걷고 어린 유아가 있다면 오감만족새싹체험장과 연계해도 좋습니다.
전시가 개최되는 2층으로 향합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복을 부르는 민화가 맞은편 영상실에서는 새활용작품 공모에 수상된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거지동자 최귀동 할아버지의 숭고한 뜻이 담겼습니다. 할아버지는 불편한 몸으로 동냥으로 얻은 음식을 더 약한 거지들을 위하여 베풀었습니다. 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정크아트와 함께 재활용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새 활용 작품을 공모합니다.
민화는 전통회화 중 현대에서도 많이 활용되곤 합니다. 과거 서민들이 사랑했던 그림은 현재도 장식용으로도 인기가 있으며 부귀영화 출세, 장수 등의 소망을 담고 있네요. 산수화, 화훼. 영모, 풍속화, 인물화, 책거리도, 어화도, 모란도 등 그림의 소재에 따라 명칭도 다양하네요.
봄을 부르는 민화전 역시나 다양한 민화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연꽃, 모란, 작약 우리 선조들이 사랑했던 꽃이 소재가 되었습니다. 3월 중순 바깥은 아직 겨울이지만 전시실은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전시를 통해 봄을 미리 즐깁니다.
봄나들이, 화조도, 연화도, 옛 이야기, 화훼도, 호족도, 금궤도, 노안도 등등
민화를 따라 봄나들이도 떠나네요.
2층 민화전 맞은편으로도 전시는 계속됩니다. 새활용작품 공모전에 수상했던 작품이 품바재생예술체험촌 곳곳을 장식하였습니다. 생명을 다한 재활용품의 변신은 독특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쓰임이 인상적입니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품바체험, 토탈공예, 한지공예, 라탄공예, 금속공예, 데코파쥬, 우드버닝까지 프로그램이 다양하네요. 그중에는 민화체험도 있습니다. 예로부터 내려온 민화의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브로치, 손수건, 손거울, 파우치, 부채, 에코백, 티셔츠, 액자, 시계, 두 폭 가리개 등이 민화를 입히게 됩니다. 부채와 손수건, 에코백 등을 주로 많이 체험하네요. 저 역시나 체험을 통해 부채와 에코백을 완성하였는데요, 실생활에서 아주 유용하게 활용 중입니다.
민화체험은 출세, 장수, 부귀영화 등 좋은 의미가 더해지고 누구나 체험할 수 있으며 완성하였을경우 만족도도 아주 높았습니다.
음성군품바예술체험촌의 체험 작품들이 전시됩니다.
액세서리, 장식품, 생활용품까지 아주 멋진 작품들입니다.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에서는 독거노인&장애인 반려식물 키우기대회도 안내되었습니다. 축제 전 독거노인과 장애인에게 빈 화분에 꽃을 심어 제공하여 한 달 동안 사랑으로 키워 축제 기간 중 콘테스트를 통해 시상을 합니다. 3월 31일까지이니 관심 있는 분들은 참여해 보세요.
체험촌 운영시간 09:00~18:00
( 매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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