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민기자단|정명선 기자

여주박물관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여주박물관 여마관 2층과 3층에서는

3월 11일부터 4월 27일까지

'행복을 부르는 민화'가 틈새 전시 중이다.


십이지석모란도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이번 전시는 을사년, 뱀의 해를 맞아

전통문화교육 ‘민화 그리기’ 강좌를 수강한

여주시민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십이지석 모란도’의 등장하는

모란은 화려한 아름다움으로 인해

예로부터 부귀와 영화를

상징하는 꽃으로 여겨졌다.

또한, 괴석은 견고하고 변치 않는 특성

덕분에 장수를 의미한다.


연화유어도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연화유어도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연화유어도’는 부부의 행복과 화합.

그리고 가정의 번영과 풍요,

행복과 화합, 가정의 번영과 풍요,

그리고 청렴하고 고결한 삶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복을 부르는 민화 리플렛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이번 전시를 통해 전통 민화에 담긴 의미를

음미하며 수강생들이 완성한 작품속 에서

한국 회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올해는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여주와 관련된 주제들을

전통문화 교육 강좌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민화 전시가 끝나면

수채화, 수묵화, 전통매듭, 닥종이 인형의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

여주 출렁다리나 신륵사를 관광하러 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여주박물관을

한번 가보는 것은 어떨까싶다.


만족도조사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또한, 여주박물관에서 작품을 관람한 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

만족도 조사를 하면 즉석 사진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며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여주박물관 구관 전경 ⓒ 정명선 여주시민기자

[여주박물관여마관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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