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농원

충남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667


공주에 위치한 동학사 농원은 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흑돼지 구이 전문 맛집이다.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카페같은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으니 더욱 운치가 있다.

이곳의 흑돼지는 특유의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화덕에서 구워내는 방식은 고기의 맛을 더욱 극대화 시켜준다.

계룡산의 산자락은 2025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시작을 축복하듯 기운을 뿜어내고 있다. 이곳의 푸르른 자연은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아름다움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며, 특히 겨울철에는 하얀 눈으로 덮인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계룡산의 맑은 공기와 청정한 환경은 마음의 안정을 주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손꼽힌다.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모범 음식점으로, 공주시에서 명예의 전당에 5년 연속 지정된 으뜸 공주 맛집이다. 이곳은 특히 흑돼지 전문점으로 유명하며, 신선한 재료와 정성 가득한 조리로 많은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명예의 전당은 전통, 신선한 재료, 우수한 서비스, 다양한 메뉴, 그리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평가 받고 있다.

공주시 실천음식점이 눈에 들어온다.

나트륨 줄이기 참여 실천음식점은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음식점이다.

이들 음식점은 모든 메뉴의 1인분 나트륨 함량이 1,300mg 미만이거나, 전체 메뉴의 5분의 1 이상에서

나트륨 함량을 기존 대비 30% 이상 줄인 곳이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짜지 않게 음식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음식점이다.

이러한 노력은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2017년에 리모델링을 하였다고 한다.

식당 분위기가 아늑하고 카페 같았다. 편안하고 식사하는 내내 기분이 더욱 좋아 한껏 분위기를 낼 수 있었다.

어느 곳에 앉아도 창밖 배경이 좋았고, 깔끔하였다.

1994년 '농원멧돼지'로 오픈한 이 식당은 30년 간 초심을 잃지 않고 자연적이고 건강한 한식 문화를 알리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식당의 어느 곳에 앉아도 아름다운 산이 보이는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힐링의 경험을 선사한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다양한 한식 메뉴는 건강을 고려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제공하며, 자연과 어우러진 아늑한 분위기는 마음의 안정을 준다.

메뉴은 흑돼지 화덕구이 3인분을 주문하였다.

상차림이 되었는데, 모든 음식이 정갈하고 맛도 좋았다.

꽃게무침, 묵무침, 버섯볶음, 상추 겉절이도 맛이 있어 리필하였다.

좋은 사람과 즐거운 식사는 새로운 인간관계를 만든다. 그래서 도야지는 밥 사는 것을 좋아한다.

야채 겉절이는 맛있는 고기를 위한 최강 조합이다.

야채를 손질한 다음 요리를 못하는 초보라도 초고추장만 부어 비벼도 맛있다. 거기에 참기를 한 방울과 깨를 넣는다면 맛과 멋을 잡을 수 있을 것 같다.

셀프 코너가 있어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 만족이다. 고기와 쌈 채소는 맛과 영양 면에서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꽃게무침이 리필 반찬 코너에 없어서 아쉬웠지만, 1인 1조각씩 맛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다. 신선한 꽃게에 매콤한 양념이 잘 배어 있어 입맛을 돋우는 맛이다.

메뉴판을 보니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묵은지 찌개와 우거지 해장국이 착한 가격 9,000원 이어서 가볍게 와 볼 수 있는 곳이다.

셀프 코너에 반찬들이 정갈하게 놓여 있어 편안하게 고객님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즐기는 모습이 좋았다.

동치미는 한국의 전통 김치 중 하나로, 주로 무를 주재료로 하여 담가진다. 이 김치는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특히 여름철에도 겨울철에도 사시사철 인기가 많다. 동치미는 담백하면서도 약간의 새콤함이 느껴지며, 소금, 마늘, 생강 등의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동치미는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탄산이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며, 식사와 함께 곁들이기 좋다. 국물도 함께 즐길 수 있어 밥이나 면 요리와 잘 어울린다.

화덕구이는 전통적인 방식으로 조리 된 음식으로, 고온의 화덕에서 직접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 과정에서 재료의 자연스러운 맛과 향이 극대화 되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화덕의 열기가 고르게 전달되어 음식이 균일하게 익어, 육즙이 가득한 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화덕에서 나오는 훈연 향은 음식에 독특한 풍미를 더해준다. 이 방식은 특히 고기 요리에 적합하며, 다양한 소스와 함께 제공되어 풍부한 맛의 조화를 이룬다.

깻잎에 한 쌈을 입에 넣어 보니, 그 맛은 말이 필요 없었다. 신선한 깻잎의 향긋함과 고소한 고기, 쌈장, 채소가 어우러져 입안에서 조화를 이루었다. 아삭한 식감이 씹을 때마다 다양한 맛을 만든다.

이것은 깻잎 소금이라는 것이다.

처음 보는 소금이다.

천연 항암제라 불리는 깻잎에는 참 많은 영양 성분이 있다고 한다. 케일보다 두배 많은 철분을 함유하고 있고 특히 풍부한 칼륨은 나트륨 배설을 촉진시켜 염분이 있는 음식과 이 깻잎을 함께 먹으면 몸 안 염분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된장찌개는 구수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된장의 깊은 풍미와 함께 신선한 채소, 두부가 어우러져 따뜻한 국물이 입맛을 돋운다. 간단하면서도 편안한 맛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다. 매일 먹고 싶어지는 소박한 음식이다.

밥알이 살아있는 윤기나는 밥에 살포시 보이는 기장이 참 예쁘다.

기장은 영양가 높은 곡물로,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지고 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 건강을 개선한다. 또한, 기장은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한다.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며, 혈당 조절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층은 식사를 하며 회의나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완벽한 단체석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다. 이 공간은 최대 1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대규모 행사나 모임에 적합하다. 넓고 쾌적한 환경은 참석자들이 편안하게 식사와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아늑한 조명과 세심하게 배치된 테이블은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며, 참석자들이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2층의 단체석 공간은 여러분의 행사에 특별한 가치를 더해줄 것이다.

계룡산이 창밖에 그림처럼 보인다. 푸른 산세와 구름이 어우러져 마치 수채화 같은 풍경을 만들어낸다.

동학사 농원은 공주에서 3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유명한 맛집이다. 계룡산국립공원 근처에 위치해 있어 아름다운 자연 경관 속에서 편안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한식 메뉴가 제공되며, 신선한 재료로 만든 요리를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손님에게도 적합한 이곳은 5년 연속 공주 맛집으로 선정되어 맛과 서비스 모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식사를 원한다면 동학사 농원을 추천합니다.

동학사 농원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2로 46

○ 연락처 : 042 825 1588

○ 영업시간 : 09:00~21:00 (매주 화요일 휴무)

○ 주차장 있음

* 방문일 2025년 1월 1일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도야지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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