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는 환절기

저는 주로 꿀차를 즐겨먹는데요

마침 꿀이 떨어져서 꿀을 사러

고령군꿀집 호야네벌꿀을 직접 방문해봤어요.

네이버 지도에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260 라고 되어있는데

위주소는 꿀벌 사육장이기때문에 벌이 있고 길이 좁은 산이에요

꿀 구매는 아래 주소로 방문해주세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12​

호야네벌꿀

영업시간

연중무휴 00:00-24:00

(방문전 전화필수)

문의 010-4383-1005

주차가능

편의사항

단체이용가능, 남/녀화장실구분, 포장, 배달, 무선인터넷

위치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12

노랗게 익어가는 벼가 보이는 논뷰를 가진 호야네벌꿀

들어오자마자 펼쳐진 뷰가 꽤 예쁘답니다

저 공간 속 어딘가에 호야네벌꿀 양봉장이 있어요!​

도착하고 사장님을 뵈었는데 앉아보라고 의자를 주시더니

생수에 프로폴리스를 톡 넣어서 한병씩 챙겨주셨답니다

천연항생제로 알려진 프로폴리스도 한모금하고 유익한 설명도 들었답니다

저 병 속 꿀벌화분을 어떻게 채취하는지 알았는데요

화분을 꿀벌들이 다리에 달고 오는데 벌이 지나가는 자리에 딱 벌이 지나갈 틈만두면

지나가면서 다리에 달린 화분들이 떨어진다고해요!!​

양봉하는 방법도 알려주시고 설명이 재미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또한 실제로 양봉시 사용하는 통과 공간들을 직접 볼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실제로 내가 먹는것들이 만들어지는 공간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몇있겠어요?​

호야네벌꿀내부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꿀을 종류에 이리저리 구경을해보았어요

사장님은 다양한 세미나와 강연도 하시는 분이라 그런지

내부에 테이블과 의자들이 많았어요.

입담이 좋으셔서 한번 들어보고 싶기도 했답니다​

전체가 다꿀을 아니에요ㅎ

좌측은 판매하는 꿀과 프로폴리스 등이 있고

우측은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 술이랍니다

사실 저는 우측으로 시선이 더...ㅎ​*^^*

직접 캐신거 아니면 안담그신다는 술!

다 직접 캐셨다는 사실이 매우 놀라웠어요

게다가 그 수 또한 한면은 차지하다 못해

뒤쪽으로도 더 있어서

저도 모르게 자꾸 시선이 갔답니다​

사진을 확대하시면 가격도 적혀있으니 참고해보세요.

재가 양봉장을 운영하는 곳에서 직접 꿀을 사게 된 이유는

엄마는 밤꿀, 저는 아카시아만 먹는데 요즘 마트나 이런데 파는 꿀을

밤꿀이 재대로 된게 없고 잡꿀뿐인데다가 금액이 꽤 나가더라구요.

잡꿀이 많으니 양봉장에 직접 방문해봤어요.​

다양한 이력을 보유하셔서 그런지 뭔가 더 믿음이 갔답니다.

현재 호야네 벌꿀이 위치한 마을이장님이기도하시고

고령군양봉협회 회장님이기도 하시답니다.

이동하지 않고 고령군에 정착하는 꿀벌들로 이루어진

양봉장이라 꿀이 더 믿음이 갔어요.

부쩍일교차가 심해져 날씨가 쌀쌀한 요즘

친환경 고령군에서 만들어진 꿀차 한잔 추천드려요.

고령군벌꿀 호야네벌꿀 주소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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