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에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앞동산 같은 등산 코스가 있습니다. 어쩌면 산책로라고 해도 좋겠네요.

그럼에도 이곳에 올라오면 울산의 멋진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맑은 날에 이곳에 다녀왔는데요.

굽이 흐르는 태화강이 그대로 보이더라고요. 정말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이곳은 울산 남구에 위치한 남산근린공원입니다. 산책로로 되어있어서 경사가 제법 되는데요.

20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는 동산 정도로 생각하면 되겠네요.

남산근린공원은 울산 솔마루길 코스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위쪽 핑크색 길이 요기에 해당되겠네요.

울산 솔마루길은 총 길이가 24km에 달하는데요. 천천히 걸으면서 울산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겠네요.

남산근린공원 입구에 다양한 시설이 보입니다. 해충기피제 전동 분사기가 있는가 하면 소음 제로 먼지털이도 구비해놨네요.

공원 오르기 전에 해충기피제를 통해 모기나 벌레 등을 피할 수 있겠어요.

내려온 다음에는 먼지털이를 통해 가볍게 먼지를 털 수 있고 말이지요.

남산근린공원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가까운 봉월공원 화장실을 이용한 다음에 올라가면 좋겠네요.

공원 곳곳에 이런 표지판이 보입니다. 생각보다 잘 정비돼있더라고요.

길 또한 헷갈리지 않게 돼있습니다. 길만 잘 따라가면 길을 잃거나 하는 일은 없겠네요.

솔마루길 입구를 시작으로 남산루까지 올라가 보려 합니다. 남산루까지는 500m 정도로 되어있네요. 약 20분 정도 올라가면 되겠습니다.

남산근린공원 반려동물도 출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목줄을 반드시 착용해야 합니다.

남산근린공원 산책을 시작합니다. 남산루까지 올라가는 길인데요.

계단이라던가 경사로가 잘 구비되어 있습니다. 경사로의 경우 미끄러지지 말라고 짚도 깔아놨네요.

중간중간 운동 기구가 보입니다. 이곳에서 운동을 즐기는 이들도 꽤 있더라고요.

그런가 하면 잠깐 쉬어갈 수 있는 벤치도 있는데요. 힘들다면 이곳 벤치에 잠깐 앉아 숨을 고를 수 있겠어요.

경사로와 계단 두 가지 길을 모두 설치해둔 곳도 있습니다. 내가 편한 길을 택하면 되겠네요.

올라갈 때는 경사로를, 내려갈 때는 계단을 이렇게 이용해도 좋고 말이지요.

가을이 가운데 온 기분입니다. 벌써 잎이 많이 떨어졌는데요. 겨울이 오기 전 모든 잎이 다 떨어지겠네요.

그런 계절의 변화도 느끼면서 천천히 걸어봅니다.

저기 남산루가 보입니다. 20분 정도 올라가니 있더라고요. 저기 남산루에 올라가서 보는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커다란 남산루에서 풍경을 즐겨봅니다. 남산루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면 되겠습니다.

풍경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울산 시가지는 물론 저 멀리 산맥도 볼 수 있습니다.

가을바람이 꽤 시원하더라고요. 올라오는 동안 땀을 좀 흘렸는데요. 그 땀을 시원하게 식혀줍니다.

요즘 해가 참 짧아졌습니다. 해가 떨어지는 것도 보이네요. 떨어지는 해를 보며 오늘 하루는 어떠했는지도 생각해 봅니다.

남산근린공원에 맨발걷기 길도 보입니다. 요즘 부쩍 맨발걷기 하는 분들 많은데요.

남산근린공원 남산루 쪽에서도 맨발걷기 즐길 수 있겠어요.

남산근린공원 약 1시간 정도면 충분히 풍경 즐기고 내려오기까지 할 수 있겠네요.

울산 솔마루길과 겹쳐서 그런가 사람들도 꽤 많더라고요.

정비가 잘 되어있는 길이니 만큼, 안전하게 가을 산책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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