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의 안식처, 중대물빛공원

광주시에는 광주 8경이 있는데요!

광주 8경 중, 제1경인 남한산성 수어장대를 시작으로

중대물빛공원은 광주 제8경으로 지정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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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개장한 중대물빛공원은

광주시 중대동 91에 위치해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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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주변 지역 농경지에

농업용수로 사용되던 저수지로서

당시 광주군민들은 중대리 중앙 저수지라

불러왔던 시절도 있었어요😊

주차장 이용료는 무료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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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물빛공원은 주차장을 비롯하여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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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물빛공원 광장 곳곳에는 간이의자와

비가림막 데크 시설도 설치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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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을 한 바퀴 걷고 난 후, 옷이나 신발에 묻은

흙먼지를 털어낼 수 있는 흙 털이기도 설치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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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정보 시스템 표시판도 있어서

바람, 기온, 미세먼지 등을 세밀히 안내해 주고 있습니다!

풍차 모양으로 이국적 내음이 나는 화장실도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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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도서관도 설치되어 있어,

책을 빌려 공원 한 바퀴 돌다가

그늘이 있는 간이의자에 앉아 읽어도 좋을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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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놀이시설, 운동시설, 물놀이장과 조형물,

야외무대장까지 갖추어져 작은 음악회나 악기 연주,

공연 등으로 시민들이 함께

소소한 일상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공원입니다!

특히, 따뜻한 오월 주말 오후에는

공원 광장에서 광주시 색소폰 동호회 연주자들이

악기 연주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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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대물빛공원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요.

대중교통으로 시민들이 쉽게 방문​할 수 있어

접근성도 좋습니다!

입춘이란 절기는 지났지만

꽃샘추위가 만만치 않은 날이었는데,

잘 꾸며진 산책길로 가벼운 산책 또는

걷기 운동을 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많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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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 목교를 건너 꽁꽁 언 호수 둘레길을

한 바퀴 걸어보며 어릴 적, 두 발 또는 외발 썰매를 타고

스케이트를 즐겨타던 젊던 시절을 추억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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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공원인 물빛공원에서

일상의 시간을 만끽하셔도 좋아요~😄

산책로 입구에 있는

공원 내 방향 알림 표지판은

공원을 처음 방문한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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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전과 후, 몸풀기 스트레칭 안내 표지판을 보면서

간단하게 몸풀기로 준비운동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양한 문화가 곁들여진 중대물빛공원은

광주 시민의 휴식공원으로

걷기에 참 좋은 수변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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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광주시 해맞이 명소로

곳곳에 설치된 포토존과 휴게의자,

데크 산책길, 간이의자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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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물빛공원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바라보며

잠시 초보 시인이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맑은 공기와 바람 등

자연이 무제한 내려주는 이 좋은 날에

가족, 이웃들과 나들이 삼아 또는 산책 삼아 둘러보면

마음 깊숙한 곳까지 힐링도 되며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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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금

광주 제8경 중대물빛공원으로

바람 쐬러 나오시면 어떨까요?😊

※본 게시글은 광주시청 정윤옥 SNS서포터즈님이 작성한 글로

광주시와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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