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성군 블로그 기자단 이선희입니다. 날씨가 왜 이렇게 더울까요? 오늘은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찾아가 봤어요~

여기는 조문국 야외무대입니다. 햇볕 쨍쨍 더운 날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과 참가자들이 모였어요~

먼저 센터장님께서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셨는데요~ “나랑 탄소 여행 가지 않을래?”라는 주제로 경상북도 우수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의성군 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여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 동안 벌써 4번째 진행이라고 해요~

현수막에서도 벌써 느낌이 오는데요~ 헌 옷과 버려지는 현수막을 잘라서 재 사용하여 만들었다니 대단하지요?

자원봉사활동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지역 특화형 탄소 감축 실천 프로그램으로 “의성군 학부모회장 협의회”에서 봉사를 해 주시며 아이들과 함께 참석하셨어요~

첫 번째 프로그램은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라고 하는데요~ 쓰레기를 줍고 가져와서 분리수거를 하며 왜 보물인지 알아보았지요~ 쓰레기가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정말 우리의 소중한 보물인 것 같아요~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버려지는 폐자원으로 놀이를 할 수 있는 교구로 만들어서 미니『새활용 운동회』를 했어요~ 일회용 컵을 재활용하여 솔방울을 달아 던져서 받기를 했는데 승부욕이 막 생기더라고요~

벌써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점심시간에도 탄소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저탄소 식사체험』을 위해 참가자들은 그릇과 수저, 텀블러를 가지고 참석했고요~

지역의 농산물로 정성스레 준비된 채식 비빔밥으로,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비웠어요~ 고기가 없어도 배불리 먹었어요~ 음식물 쓰레기는 가정에서 배출되는 양이 무려 70%를 차지한다고 하니 덜어서 먹고 남기지 않아야겠어요.

학부모님들이 준비해 주신 시원한 수박도 먹고 잠시 더위를 피해 실내공간으로 옮겨 프로그램을 진행했어요

네 번째 프로그램은 『샌드아트를 활용한 녹색실천 교육』으로 고운 모래로 만들어지는 북극곰 이야기와 민들레 홀씨 이야기를 듣고 기후 위기에 처한 지구를 생각하며 환경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에 탄소를 줄이기 위한 많은 노력 중에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어컨, 선풍기 대신 부채를 사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렇게 우리 모두가 탄소를 줄이기 위해 나누고 실천하며 노력하면 지구는 다시 건강한 모습이 될 거예요~ 그럼으로 우리 함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천 한가지씩은 꼭!! 하기로 약속해요~

이 무더위에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해 주신 모든 봉사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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