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동암 권이번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당, 봉화 '동암서당'

안녕하세요.

봉화군 SNS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조선시대 학자 동암 권이번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세운 서당이자

현재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9호로 지정되어 있는 장소인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에 위치한 봉화 동암서당을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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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선돌안길 38)

먼저 봉화 동암서당을 자가용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내비게이션에 경상북도 봉화군 봉화읍 선돌안길 38 주소를 검색하여 오시면 되고, 봉화 군청 기준으로 약 1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봉화 동암서당 인근에는 별도로 마련된 주차장이 따로 없기 때문에

인근 갓길에 차량을 잠시 정차하신 후 안전하게 도보로 이동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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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 동암서당은 조선시대 학자 동암 권이번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고,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1749년(영조 25) 후손들이 건립한 서당으로 권달준 선생, 권익화 선생 등 많은 인재들을 배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봉화 동암서당의 구조는 정면 3칸과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평면 좌측칸은 통간 온돌방으로 꾸미고, 우측 2칸은 통간 우물마루로 꾸몄으며, 가구는 5량가인데, 울퉁불퉁한 나뭇결 그대로 대들보 위에 동자주를 세워 종량을 받치고, 제형판대공을 세워 마룻대를 받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봉화 동암서당은 1994년 9월 29일부터 경상북도 문화재자료 제299호로 지정되어 있는 장소이기에

함부로 만져서 훼손하거나 쓰레기를 투기할 시에 큰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필히 주의해 주시기 바라며,

지금 모습 그대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올바른 인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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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높은 곳에 위치한 봉화 동암서당은 경관이 매우 우수하여 봉화 여행 중 꼭 한 번 이곳에 들러

역사적 가치와 인물에 대해서 자세히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고, 보다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봉화군 SNS 서포터즈가 소개하는 동암 권이번 선생의 학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서당, 봉화 동암서당을 여러분들께 소개합니다. 감사합니다.

*제5기 봉화군 서포터즈

전상호 님의 글과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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