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생활] 새로 생긴 영덕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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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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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임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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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영덕 2동에 도서관이 새로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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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영덕 도서관인데요,

청현마을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도서관이 드디어 오픈을 했습니다.

2층 규모의 작은 도서관이지만

아주 알차게 만들어졌더라고요.

새로 생긴 영덕 도서관 소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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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도서관은 지하는 주차장,

1층은 유아/어린이 자료실과 통합 데스크,

2층은 종합자료실과 다목적실, 소모임 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3층은 옥상 쉼터와 공원으로 연결되는 통로로 되어있어

사실상 2층 규모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주차장이 넓지 않은 편이어서

대중교통 이용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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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휴관일은 매월 첫 번째, 세 번째 월요일이고요.

주중 어린이 자료실은 9시-6시,

종합자료실은 9시~10시까지 운영됩니다.

주말은 자료실 모두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운영되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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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용인시 도서관 회원이셨다면 바로 이용할 수 있고,

아니었다면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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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어린이 자료실부터 둘러봅니다.

생긴 지 3개월도 채 안 되어

아직 책장이 다 차진 않았더라고요.

물론 새 책이 들어오다 보니 대여도 많겠지만

아직 빈자리가 곳곳에 보였어요.

아침에 방문했는데 들어온 새 책을

정리하고 계시더라고요.

곧 책장이 더 많이 채워질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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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책상이 많이 배치되어 있어

어디서든 앉아 책을 읽기가 편리합니다.

아이들 잡지도 잘 보이는 곳에 비치되어 있고요,

요즘 아이들은 미디어랑 떼 놓을 수 없지요.

그래서인지 전자기기를 이용하기 쉽도록

콘센트도 많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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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자료실에는 영어 원서도 많이 배치되어 있는데요.

단계별 AR 지수라고 해서

문장의 평균 길이, 단어길이, 어휘 수준 등을 종합한

도서 난이도 수치가 표기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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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초등학생 1~2학년 수준부터

중등 2학년 이상 수준까지의 원서에

AR 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스티커를 붙여두어

수준에 맞춰 책을 고르는데 참 편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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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대출 반납기도 새 기기라 책 인식이 훨씬 빨랐습니다.

많은 책을 한꺼번에 빌릴 때 시간이 단축되니

편하게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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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사이즈의 책들은

귀여운 자동차 모양의 책장에 보관되어 있어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좋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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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으로는 유아 자료실이 마련되어 있는데,

유아들이 이용하는 곳인 만큼

신발을 벗고 편안히 앉아 책을 읽어주게 되어있었고

수유실도 함께 있습니다.

아기랑 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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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오른쪽으로는 다목적실,

왼쪽으로는 종합자료실이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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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다목적실에서는 이지은 작가의

전설 시리즈 그림책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포토존, B컷 시리즈,

그리기와 만들기 코너가 마련돼 있으니

아이랑 방문하시면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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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자료실은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책상과

많은 책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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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새 책이라 깨끗해서 참 좋더라고요,

도서관 규모가 크진 않다 보니 종합자료실에서

PC이용과 간행물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데,

용도에 맞게 잘 배치되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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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은 옥상 쉼터입니다.

영덕 도서관은 공원과 이어져 있어

3층에서 공원으로 연결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마을에서 공원 산책하다가 들리기도 참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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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도서관이 생기니 삶의 질이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언제든 도서관을 가까이할 수 있고

자주 들를 수 있다는 점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도서관 이용이 어렵게 느껴지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

이번 기회에 한 번 들러서 둘러보시고 책도 읽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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