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에서 도자기와 함께 즐기는 티타임의 여유 <티달빛>과 <티카페620>
부평에서 도자기와 함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티달빛"과 "티카페620"
두 곳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티달빛
먼저 소개해 드릴 곳은
굴포천역에 위치한 <티달빛> 입니다.
일교차가 커서인지
낮 시간 가벼운 산책에
살짝 더위를 느끼면서
티달빛을 찾았습니다.🌞
다양한 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이곳에서는 아기자기한 도자기 소품들을
함께 판매하기도 하고,
차를 우려먹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예전 다도 수업을 받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생각나기도 하고,
멋진 다기 세트를 보며
박물관을 찾은 느낌을
받은 카페였습니다.😊
🍓더위를 식힐 시원한 딸기라떼와
건강해질 것 같은 대추차를 선택해 보았습니다.
야외 테이블에서 차를 마시는데
기분이 너무 좋아서
달콤한 대추차도 부드러운 딸기라떼도
좀 더 잘 들어가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함께 선택한 인절미 토스트는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견과류들이 들어있어
더욱더 티타임 시간을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
티카페620
두 번째 방문한 곳은
부평역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티카페620>입니다.
🐶애견과 함께 방문 가능한 티카페620에는
귀엽고 수줍음 많은 강아지 한 마리도
함께 지내고 있었습니다.
화과자를 만드시는
공방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사장님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화과자들도 너무 예뻐서
눈이 자꾸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이곳에 들어가니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었습니다.
햇살을 잘 담는 곳이어서 그런지
곳곳의 모습을 찍은 사진들이
빛들로 가득 채워져 있었습니다.📷
시끌벅적한 공간이기보다는
조용히 서로의 마음을 전하고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티 세트 1인을 주문하면서
차를 오미자메리에이드로 변경하고,
오란다 아이스크림을
디저트로 함께 주문해 보았습니다.
이곳에서는 티 세트를 주문하면
기본으로 매일 직접 만드시는
화과자를 비롯한 디저트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는
<티달빛> 과 <티카페620>을 방문하면
하루의 여유와 조용한 감성을
느낄 있는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봄 햇살이 비치는 날이면
한번 찾아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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