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제22회 거창3.1민속문화제 작품전 - 김경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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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13.(토)~4.14.(일)10시~18시까지 가조면민관(가조면 마상리)에서 독립유공자 유묵, 서예, 태극기 그리기, 백일장 등 작품전이 열린다하여 다녀왔습니다.

4월 13일 오전 10시에 식전공연으로 거창조이색소폰클럽의 연주를 시작으로 제22회 거창3.1민속문화제 기념식과 함께 작품전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가조면민관 입구에 들어서니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애국정신을 일깨우는 한편 우리의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준비를 하셨다고 합니다.

가조가북 3.1독립만세운동을 이끌어 주신 12분의 귀중한 유묵을 수집하여 처음으로 공개한 것이라고 합니다.

왼쪽부터 독립운동가 이석종님, 김병조님 2점, 청파 조병곤님, 김채환님, 김익동님, 이병홍님

송재 서재필님, 유초 어명준님, 김병직님,순국지사 계정 민영환님의 유목입니다.

가조, 가북 지역민들의 서예작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오늘 요강의 종류도 다양한 것을 알았는데요, 제일 큰 요강은 보통 알고 있는 요강이고 중간 크기는 가마에서 사용하는 것, 제일 작은 것은 타구(침을 뱉는 그릇)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민속품으로 다양한 문양의 문방사우와 12반상기, 제기등 각종 민속품도 함께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의 백일장 작품, 태극기 그리기와 독립운동 관련 자료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독립만세를 외쳤던 선열들의 아픔과 고통을 잘 표현한 글들이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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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하나 소중한 작품을 감상하며 3.1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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