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속 산책로 현동 유아숲 체험원

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창원은 거대한 특례시가 되면서 많은 사람이 이주하고 발전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구도 증가하고 영유아들도 증가하는데요. 영유아들이 즐길만한 곳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국적으로 취재를 다니면서 유아숲 체험원을 많이 봤는데요. 창원에서 만난 현동유아숲체험원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도착한 현동은 신식 아파트가 건설되어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동행정복지센터와 가까운 현동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유아숲 체험원이지만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유아들도 산과 함께하면서 심신을 단련하고 자연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목적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체력단련하는 시설을 비롯해 나무로 만든 시설이 곳곳에 있습니다.

낮은 야산이지만 높이는 올라가다 보면 높습니다. 산에 오르면 혈액순환도 잘되고 하체에도 자극이 되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 됩니다. 저도 이렇게 오르면서 숨이 턱까지 차오르지만 심장이 마사지되는 것을 느껴봅니다. 겨울이지만 오르면서 살짝 땀도 나고 차가운 기운이 오히려 시원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산책로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유아숲 체험원에 다 올라왔는데요. 잠시 숨을 돌려봅니다. 나무로 만들어진 시설들이 눈에 띄는데요. 직접 만져보면서 자연과의 밀착을 유도합니다. 영유아들은 이곳에서 즐기면서 모래도 만져보고 자연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한 곳에는 쉬어가는 벤치도 있어서 도시락도 먹어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저도 앉아서 잠시 쉬어봤습니다.

유아숲 체험원에서는 에티켓을 지켜야 합니다. 상행위금지, 애완동물의 배변은 치워야 하며 야생동물을 학대하면 안됩니다.

안내도를 보면 로프오르기, 숲속모임장, 인디언집을 비롯해 나무 타기, 쉼터 등 다양하게 조성한 부분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나무를 활용했기에 자연친화적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직접 만져보면서 느껴봤습니다. 전국 유아숲 체험원을 소개를 하다 보니 관리가 되지 않는 여러 곳을 봅니다.

이곳 현동 유아숲 체험원은 관리 상태가 좋아 보입니다. 밧줄도 튼튼하고요. 영유아숲체험원 효과에 대해 살펴볼까요?

🍃영유아숲체험원의 효과

영유아숲체험원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공간입니다. 이 체험원은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인지적 발달 등 여러 측면에서 영유아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먼저, 신체 발달 측면에서 영유아숲체험원은 다양한 지형과 환경을 통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움직이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나무 타기, 바위 오르기, 흙 위에서 걷기 등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은 균형감각과 근육 발달을 촉진하며, 아이들의 체력과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둘째,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발달에도 기여합니다. 자연은 아이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숲에서의 자유로운 놀이와 탐색은 창의력을 자극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자연의 변화와 계절의 흐름을 경험하며 아이들은 감수성과 정서적 공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셋째, 사회성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숲체험 활동은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경험은 사회적 관계 형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달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지적 발달을 돕습니다. 자연 속에서의 체험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사고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숲은 아이들에게 살아 있는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자연의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