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시간 전
남해군 가볼 만한 곳 남해대교 앞 산성산 전망대
2025 고향 사랑 방문의 해
남해로 오시다
남해 여행에서 제일 먼저 방문하는 곳은 바로 남해대교입니다.
남해대교를 건너면 만나는 장소는 남해각이며 현재 이곳은
전시관과 카페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새로운 시설이 계속 들어서고 있습니다.
남해각 광장에 올라서면 시원하게 보이는 남해대교는
그 모습만 바라보아도 가슴이 뚫립니다.
남해각 계단 광장에 육교를 설치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 육교는 도로 건너편 산성산 전망대와 연결 중으로
육교가 완공되면 이제 남해각에서 바로 산성산 전망대로
갈 수 있게 됩니다.
남해대교와 남해각 사이에 있던 도로를 따라 내려가면
이 길을 통하여서 산성산 전망대로
지름길로 편리하게 갈 수 있습니다.
남해대교 아래를 지나는데
마치 대형 선박의 아래를 지나는 느낌을 받습니다.
산성산 전망대로 오르는 계단을 바라보니
아주 늠름한 모습의 누각이 서 있습니다.
산성산 전망대 계단에서 바라본 남해갹으로 갈 수 있는
육교 공사 현장의 모습입니다. 육교가 완공되는 날
다시 한번 와서 이 길을 따라 걷고 싶어집니다.
계단에 올라서면 보이는 산성산 전망대입니다.
남해대교 바로 앞에 이런 대형 누각이 전망대의
역할을 하고 있다니 너무나 보기에 좋습니다.
산성산 전망대는 정면 5칸, 옆면 2칸의 규모이며
이익공으로 짜였으며 동서남북 사방으로 계자난간을 두었고,
지붕은 팔작지붕, 처마는 겹처마, 바닥은 평마루입니다.
산성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동과 남해를 이어주는 남해대교의 모습 또한 멋집니다.
이 다리는 한국 최초의 현수교이며 길이 660m, 너비 12m, 높이 52m이며
1968년 5월 착공 1973년 6월 22일 준공하였습니다.
남해대교 옆에는 노량대교의 늠름한 모습 또한
이곳 산성산 전망대의 자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노량대교는 길이 3.1km, 주탑 높이 148.6m이며
2018년 9월 13일 개통하였습니다.
산성산 전망대에 노량해전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노량해전은 조, 명 연합 수군과 일본 수군 간의 최후 결전으로
일본 침략군을 철저히 응징한 해전입니다.
조선 수군은 60여 척의 판옥선과 명 수군 500여 척이 있었으며,
일본 수군 300여 척 간의 해전에서 일본 수군 200여 척을 격멸한 전투입니다.
이곳 노량해전의 승리로 임진왜란은 끝이 났으나
이순신 장군이 안타깝게도 전사하였습니다.
끝나는 순간에도 싸움이 급하니 내가 죽었다고 말하지 말라고
하신 이순신 장군의 그 음성이 다시금 들리는 듯합니다.
산성산 전망대를 나오면 산성산으로 올라가는 길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길은 남해 바래길 지선으로
도보 여행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산성산 전망대와 남해각을 연결하는 육교의 모습을
남해 바래길 코스를 따라 조금 더 높은 곳으로 올라와서 보니
육교 중앙에 원형 공간을 꾸며 놓아 육교 전망대 역할도 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기에도 멋진 산성산 전망대
노량 앞바다를 바라보며 일본군을 물리칠
작전을 세우셨을 이순신 장군의 모습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남해대교와 산성산 전망대를 한 곳에서 바라보니
마치 과거에서 현재로 시간여행을 떠나온 듯한 느낌입니다.
남해군의 여행 시작으로 남해대교와 함께
산성산 전망대로 한번 다녀와 보세요
산성산 전망대
주소 : 경상남도 남해군 설천면 노량로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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