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름다운 소나무 숲과 봄꽃이 피어나는 곳으로

4월 산책하기 좋은 홍성 솔바람테마파크를 소개할게요.

홍성에서 꽃구경하며 산책하기 좋은 곳 찾는다면

오늘 소개하는 홍성 솔바람테마파크가 좋습니다.

테마파크 입구에는

눈길을 끄는 입간판이 세워져있어 안 들어갈 수 없겠더라고요.

지금쯤이면 철쭉이 개화했을 것 같아 찾아갔던 곳 홍성 솔바람테마파크에요.

사진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올해는 기후변화로 꽃이 늦게 개화를 하여

철쭉은 이제 개화를 준비 중입니다.

꽃잔디는 군데군데 꽃을 피웠습니다.

날씨만 따뜻했다면 1시간 이상 머물렀을 텐데

오늘은 바람도 많이 불고 4월인데도 갑자기 꽃샘추위가 찾아와서 춥기도 하고 꽃도 많이 피어있지 않아

5월에 다시 찾아오기로 하고 발길을 돌린 곳입니다.

소나무가 하늘을 향해서 쭉쭉 뻗어있고

소나무 아래에는 분홍빛 꽃잔디가 피어나는 중인데

지난밤에 내린 비로 꽃이 고개를 떨구고 있네요.

지금쯤이면 꽃잔디가 다시 생기 있는 모습으로 관람객을 맞아줄 거예요.

입장료 무료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향하는 길

노란 수선화, 분홍빛 꽃잔디가 심어져있어 알록달록 시선을 끌었습니다.​

공원 안쪽으로 걸어가면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들이 어서 오라며 손님을 맞아주고

염소 친구들도 환영의 인사를 건네고

뒤쪽으로는 하늘에 닿을듯한 소나무들이 울창하게 숲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철쭉이 피었다면 꽃길을 따라서 구경하면 되는데

오늘은 소나무와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숲길을 따라 걸어보았습니다.

언덕길로 올라가면 봄 풍경을 만나볼 수 있는 쉼터가

곳곳에 있어서 잠시 쉬어가기 좋았습니다.

꽃이 조금 더 많이 피었더라면 하는 아쉬운 생각도 들었지만

숲이 주는 맑고 상쾌한 공기가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이렇게 풍경도 감상하면서 가벼운 산책코스로 다녀오기 좋았어요.

솔바람 테마파크에서 축제를 한다는 현수막을 보면서

그 모습을 상상하게 되었는데

지금 철쭉 개화현황은 위 사진에서 확인해 주세요.

철쭉 개화시기는 4월 중순~ 5월 중순인데

4월 말부터 찾아간다면 예쁜 풍경을 관람할 수 있겠고

정식 개장은 9월에 한다는 현수막이 걸려있습니다.

이곳에 저만 온 줄 알았는데 저보다 먼저 관람을 온 커플이 있었어요.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즐거운 봄 산책을 즐기는 중이었습니다.

작년 사진

이쯤에서 아쉬운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작년에 다녀온 철쭉 만개 사진을 보여드릴 테니

홍성 솔바람테마파크 많이 찾아주세요.

4월 말이 되면 철쭉이 만개하여 울긋불긋할 텐데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꽃잔디, 철쭉 핀 꽃길을 걸어보면 아름다운 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포토존에서 봄 추억도 많이 남겨볼 수 있는 홍성 솔바람테마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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