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 취재기자 이원영입니다.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지역 농산물,

말로만 들어도 먹고 싶어지죠?

이런 좋은 농산물을 집 바로 앞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래서 용인특례시가 준비했습니다!

이번 4월부터 11월까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운영됩니다. 🙆‍♂️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와 시민을

직접 연결신선한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가의 판로 확대에 큰 도움이 된답니다!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수지구청 광장🍄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기흥역 하부 공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매주 월요일 수지구청 광장,

그리고 매주 토요일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열리게 됩니다.

개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입니다.

전 기흥역 하부 공터에서 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찾았습니다.

📍 위치: 기흥역 하부 공터

(용인시 기흥구 중부대로 468)

🚗 주차: AK& 기흥 주차장

(유료주차, 용인시 기흥구 기흥역로63)

🚝 교통: 지하철 이용(수인분당선, 에버라인),

기흥역 버스정류장(33번, 51번, 55번, 94번 등)

🙆‍♂️ 기흥역 3번 출구로 올라오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올라와서 오른쪽을 바라보시면

기흥역 경전철 역사 하부 공터에 차려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화려한 화훼류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왔어요. 💐

안개꽃을 비롯한 다양하고 예쁜 꽃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분갈이를 마친 후,

집 창가에 두면 이만한 봄맞이가 또 있을까 싶습니다!

꽃뿐만 아니라 다육식물과 선인장,

그리고 애플민트와 바질 같은

식용 허브들도 볼 수 있었어요. 🌱

보기에 예쁠 뿐만 아니라 잘 키워

집에서 요리할 때도 사용할 수 있겠어요.

일석이조네요! 😊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류도 이렇게나 많습니다! 👍

대파와 상추, 봄 내음 가득한 달래까지

다양한 채소류를 선보입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우리 지역에서 나온 로컬푸드라는 점이죠! 🍆

저렴한 가격은 덤이고요~

여기선 달래 한 바구니를 삼천 원에 구입했습니다!

버섯도 눈에 띄었습니다. 🍄

신선하고 질 좋은 버섯들이에요.

특히 가운데 보이는 느타리버섯은

상인분께서 참나무 느타리라고 설명해 주셨어요.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느타리버섯보다

훨씬 크고 맛과 향이 풍부하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해서 보이면

꼭 사 먹는 버섯 중 하나에요.

오늘도 단돈 오천 원에 한 바구니 구입해 봤습니다!

이런 보기 드문 좋은 상품을 찾기에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제격입니다. ✨

도라지와 고춧가루, 들깨도 찾을 수 있었어요.

저는 이날 도라지도 조금 사 보았습니다.

상인분께서 신선한 도라지를 그 자리에서

손질하고 계시더라고요.

묵직한 깐 도라지 한 봉지,

만 원에 구입 수 있었습니다! 😊

조청과 들기름도 보입니다.

정말 쉽게 보지 못하는 다양한 상품이 여럿 있었어요.

구매하지 않더라도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또 상당합니다! 🥑

화훼나 채소뿐 아니라

된장, 고추장 같은 장류를 비롯해

누룽지와 같은 농산물 가공품

많이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시식이 가능한 것도 많으니,

이번 기회에 우리 농산물을 직접 맛보시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이른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이번 달부터 개장한다는 소식을 들은

인근 주민분들께서 많이 찾아주셨네요.

눈에 잘 띄고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에서

운영하는 만큼 점점 인기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오늘 사 온 도라지와 달래는 깨끗하게 손질 후

상큼하고 매콤하게 무쳐봤어요.

이 방법도 도라지와 달래를 구입할 때

상인분이 추천해 주신 방법입니다!

도라지와 달래의 향을 그득히 느끼니

진짜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었어요~

집에 남는 화분이 많아 허브도 두 종류 구매해 봤습니다.

저는 이날 스위트바질과 애플민트를 구매했어요.

흙을 따로 구입해 집에서 분갈이를 했습니다.

분갈이를 해보니 구매한 바질과 민트의

흙이 아주 촉촉하더라고요.

장터에 가지고 나오시기 전까지

신경을 많이 쓰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덕분에 구입한 허브도 튼튼한 것 같고요!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지역 먹거리를,

우리 집 바로 앞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지역 농가와 시민이 연결되고 상생하는 이곳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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